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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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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여러가지 1. 아침부터 노트북이 고장났어요. 어제 최대 절전 모드로 종료해 놨는데 아침에 전원키를 살며시 눌러주니 전원이 안들어 오더군요. 별 걱정 안하고 배터리를 뺏다 꽂아 보고 이런 저런 짓들을 했는데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이런!!! 최대 절전 모드를 믿고 어제 두시간 이상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았다구요!!!! 빌 형이 만든 윈도우를 믿는 게 아니었어라고 늦게나마 후회해 봤지만 이미 어쩔 수 없었죠. 역시 작업중 저장은 그때 그때 해줘야 해요. 그런데 PC 수리 하시는 분을 찾아가 봤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고치더군요. 노트북 배터리를 분리하고 전원 어뎁터를 연결하니 간단하게 전원이 들어왔어요. 우와~ 그런데 켜지기는 했는데 윈도우 로그인 모드에서 키보드랑 마우스가 동작하지 않아서 여전히 로긴 할 수 ..
보일러 동파 후기 보일러 동파에 대한 문제를 주인과 협의로 일단락 했습니다. 여러 게시판에 파이프 수리에 대한 글을 남겼었는데 좋은 의견 주신 분들감사 드립니다. 1. 헥터(저 부품의 이름이 맞을 겁니다.)가 완전히 나갔네요. 물론 응급처치로 알루미늄테이프를 바르면 되긴 할겁니다. 허나 위치가 애매모호한 곳이네요. 그리고 용접(알루미늄전용 요요접이 있습니다.)을 해도 됩니다만 역시 애매모호한 위치때문에 아마 힘들겁니다. 실리콘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점성이 낮아져서 안됩니다. 아쉽게도 정확한 답변으론 공사를 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2. 임시로 믹스n픽스류의 금속에 적합한 제품으로(1000원 샵, 다이cow) 에도 있더군요. 그런데, 실링하시거나, 저 부품을 교체하셔야 합니다. 수리보다는 역시 교체가 가장 좋은 방법입..
보일러 고장 , 동파? 보일러가 고장 났습니다. 며칠 전부터 난방은 되지 않고 온수만 콸콸 쏟아지더니 결국 오늘 아침 물부족이라는 메시지를 나타내더군요. 이제야 정상으로 돌아 왔나보다. 물만 채워주면 정상으로 동작 하겠거니 생각하고 보일러실로 달려 나갔지만 물 채우는 버튼을 누르느 어디서 물이 콸콸 쏟아 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설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파이프가 아래 사진과 같이 균열이 생겨 버렸습니다. 아래 구멍만 간단하게 때우면 될 것 같은데 '알류미늄 테이프'나 '실리콘' 같은 걸로 때울 수 있을 까요? 아니면 저 구멍을 메꿀수 있는 효과 적인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 께서는 방법을 좀 알려 주세요. 며칠째 떨어지지 않는 감기와 아침에 얼음과 같은 차가운 물로 씻느라 죽을 지경입니다. ;ㅁ;
디카 수리 완료~ ^0^ 몇달동안 속을 썩이던 디카를 양재동 Canon AS center에 수리 했습니다. 이렇게나 속이 시원 한 걸 그동안 미뤄오다니 ^^ 수리비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2만5천원 정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장 났을 당시의 디카 상태는 http://www.banggae.com/230 에서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 양재동 AS Center은 http://banggae.com/233 에서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
4차원 세상을 보여 주는 내 디카 -_- 두번째 디카 Canon A70 께서 심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몇달 전부터 조금 이상한 낌새를 보이고 요상 스런 화면으로 잠깐씩 새로운 4차원 세계를 보여 주시더니 그 잠깐의 시간이 점점 더 길어 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끔씩 정상적인 세상을 보여 주지만 AS Center 찾아가기도 귀찮고 가끔씩이나마 정상적인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참고 쓰고 있었는데 정작 필요한 순간 내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가 없어 드디어 AS를 받아 보려 합니다. Canon 동호회에 예전 증상을 문의 해 봤을 때는 첩촉불량 이라는 대답을 주더군요. 구입한지 1년이 넘어 무상 AS는 받지 못하겠지만 꼭 찾아가서 수리를 받아야 겠네요.^-^ 한번 떨어 뜨린 적도 없고 애지중지 하며 사용 했는데 마음 만으로는 고장을 막을 수 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