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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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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영화 '이집트의 신비' 아이맥스 영화 '이집트의 신비' 지난 주 '이집트의 신비'라는 아이맥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러 63빌딩에 다녀 왔어요.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만든 40분짜리 아이맥스 영화로 5개월간 63빌딩 아이맥스영화관에서 상영된다고 해요. 아이맥스 영화관이고 시간이 40분 정도라 영화 내용 보다는 이집트 유적들의 웅장한 보습을 커다란 아이맥스 스크린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별로 였어요. 내용도 그냥 어렸을때 읽은 책에서 볼 수 있었던 간단한 내용이었고 아이맥스 스크린을 처음 쳐다본 전 몹시 어지러웠거든요. -_-;; 그래도, 아이맥스 화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집트 유적지만은 나름 볼만 했어요. ps. 63빌딩에 가면서 오랜만에 바람 부는 한강도 걸어 보고 처음으로 ..
최근 본 영화들 네편 - 점퍼,라듸오데이즈,우생순,스위니 토드 1. 점퍼 Jumper (2008)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감독한 덕 리만 감독의 최신작 점퍼를 개봉일 이틀전인 2월 12일 우연한 기회에 시사회표를 얻어 시사회에 다녀 왔어요. 점퍼 홍보를 하러 잠바를 입은 유세윤이 왔더군요.(잠바 얘기는 유세윤이 한거예요 -_-;) 주연 배우는 스타워즈 에피소드에서 아나킨 역활을 했었던 헤이든 크라이텐슨이네요. 사무엘 잭슨님도 파워풀한 모습으로 열연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영화는 그냥 그랬어요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마음에 드는 장면들이 종종 나왔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좀 끊기는 듯한 느낌에 현실적인 주인공의 행동들. 물론 이런게 나쁜 건 아니예요. 하지만 초능력을 가진 영웅 캐릭터를 기대하고 가면 약간의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D 2...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주말 올블로그 덕분에 황정민 전지현 주연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영화는 지나치게 노골적인 메시지를 관객에게 주입하려고 했지만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모두 바쁘게만 살아가는 도시에서 남에 대한 배려와 양보 도움들은 이제 눈을 씻지 않고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고 자신만의 노력으로 이런 세상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커다란 문을 여는 건 작은 열쇠잖아요. 어떤 광고에서 나왔듯이 남을 웃게 하고 즐겁게 하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남을 즐겁게 하면 나도 즐겁고 엔도르핀이 많이 생성되어 머릿속의 크립토나이트도 약화 시킬 수 있거든요. -_-;; 눈에 보이는 것만 좇으려 하지 말고 가끔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보는 것도 해 볼만한 일인 것..
엘라의 모험 시사회 후기 엘라의 모험이라는 에니메이션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VIP 시사회라 더빙을 했던 하하,정형돈의 무대인사가 있었고 연예인 몇명이 가족들과 같이 시사회 관람을 위해 왔더군요. 영화는 신데렐라 이야기의 새로운 버전이예요. 단순했던 스토리에서 약간의 변화를 줬을 뿐인데 영화가 아름다운 이야기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되지 못하고 저 멀리 개념이 살고 있다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 듯 했어요. 사진은 제일 괜찮았던 바보 왕자 캐릭터예요. (사실 왕자는 왕자라는 껍데기 때문에 자길 좋아하는 신데렐라외 수많은 여자들을 속이려고 바보 짓을 했었고 속좁은 접시닦이가 신데렐라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기에 착하게 양보를 한거예요. 그리고 결혼식까지 성대하게 치뤄주는 센스를 보여주죠. 끝까지 바보 연기를 잘 했던 속 깊은 최고의 ..
Man On Fire 시사회를 다녀왔음. Man On Fire 시사회를 다녀왔어. 갑자기 퇴근 할때 쯤 생겨버린 일때문에 잠시 당황 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도망나와 버리고 시사회 장으로 향했지. 처음 가는 극장이라 우선 극장을 찾고 밥을 먹으려 했는데 극장으로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 40분쯤이었나? 보니까 하나포스 시사회 당첨자들과 네이버? 천리안? 등등의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고.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린후에 표를 나눠주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나가서 X입니다. 동호회에서 왔는데요 ^^ 라고 말하니까 주머니 속에서 쪽지를 주섬 주섬 꺼내시더니 확인을 해주고 "활동 좀 열심히 부탁드려요"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 시간도 애매하고 근처에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것도 없는 것 같아 대충 삼각김밥과 빵으로..
"맨 온 파이어" 시사회 당첨 되다! 자주가서 유령 회원 노릇 하고 있는 영화 동호회에서 시사회 당첨 되었다. 사실 시사회에 가고 싶어서 매일 접속해서 시사회 있나 모니터링 하고 가끔 글 남겨 주고 해서 얻은 시사회권 ^^ 나름대로 뿌듯 하다. 오늘 여덟시 사십분 시작이라는데.. 종로쪽이라 좀 먼듯도 하고 감기 기운도 있는 듯 하지만 그래도 꼭 가봐야지. 오늘은 야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Please.... 야근이 생겨 버리면 감기 기운이 있다는 사실성 발언을 하고서라도 가야겠다. 웬지 꿀꿀해져 가고 있는 요즘... 극장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