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몰

(6)
학암포오토캠핑장 (캐러반) 여름이 끝나고 해수욕장도 폐장한 학암포오토캠핑장에 다녀 왔습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52-37 네비를 따라서 잘 가긴 했는데 입구에서 표지판이 없어 조금 불편 하긴 했습니다. 캠핑장 내부에도 차량으로 카라반 사이트로 이동하는데 표지판이 없어 조금 더 헤멨습니다. 학암포 오토 캠핑장은 아래 사진과 같이 해변에서 조금 거리가 있고 바다쪽으로 바로 나가면 다른 글램핑장등이 있어 조금 돌아서 바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왼쪽 cu 편의점이 있는 쪽으로 나가면 도로가 바로 나오니 그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바다로 나가는 방법 입니다. 캠핑장 내부에는 분리수거장, 화장실, 취사장등 시설들이 잘 관리 되어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봉투를 500원에 구입하고 하룻밤 보내게 된 카라반 G02 주차..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 (굴업도) 주소 인천 중구 무의동 산151-1 무의도 자연휴양림와 하나개해수욕장, 호룡곡산을 지난 겨울 방문 했었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호룡곡산을 올라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어 다시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해상관광탐방로를 따라 해변의 경치를 보며 걷고 얘기하는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숙소는 오후에 서해쪽에서 들어오는 빛이 따뜻 했습니다. 여름에는 많이 더울 수도 있겠네요. 화장실에도 햇빛이 가득해 뽀송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넓고 깨끗한 공간이라 추위에 떨다 들어온 기분이 다 날아간 느낌. 일몰 시간에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매일 보면 일상이겠지만 가끔씩 보는 일몰의 느낌은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밤에 산책을 했는데 밤에는 또 다른 세상입니다. 별도 많이 보이고..
부안 고사포 특화 야영장 -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441-11 지난 6월 방문한 고사포 야영장 후기 입니다. 소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는 고사포 야영장은 텐트를 칠수 있는 구역이 따로 있지만 이 곳 특화 야영장 쪽은 텐트가 필요 없습니다. 그늘도 좋고 바다도 바로 맞닿아 있어 평일에도 예약이 힘든 곳 입니다. 운좋게 예약에 성공해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방쪽으로 큰창이 있고 앞에 데크와 데이블 그릴이 하나 있고 건물 옆쪽으로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이 숙소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경치가 더 좋았습니다. 거실 창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햇빛에 바다도 같이 반짝입니다. 천장에도 창이 있어 채광이 좋습니다. 방에는 개수대와 에어컨과 전자렌지 냉장고 TV 그리고 조리를 위한 하이라이트 가 있습니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숲속에집에서 보는 바다 티맵으로 주소를 입력하면 1차 2차로 주소가 두개가 나오는데 석모도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에 방문 했습니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없어 한적한 자연 휴양림. 산을 등지고 있어서 해가 빨리 넘어 갑니다. 하룻밤 머물게된 숲속의집 화개산에서는 멀리 바다도 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는 유의사항을 항상 읽어 줍니다. 석모도는 섬이라 지하수를 사용하며 물이 부족 한가 봅니다. 숙소는 복층 구조로 높고 생각보다 넓으며 깨끗한편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춥습니다. 밤에 잘때도 바닥은 따뜻하지만 공기가 차고 건조했습니다. 석모도 자연 휴양림은 등산코스도 있고 산책로도 있어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 근처 마을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 동네를 돌아 다녀 보니 동네 마트라고 되어 있는 상점..
전곡항 일몰 풍경 전곡항에서는 서해안으로 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곡항으로 가는 길은 화물차들이 많이 다녀 운전하고 가는 길이 조금 험해 보이긴 합니다. 항구에 도착해 보니 사당역에서부터 광역 버스도 운행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전곡항에서 주차를 하고 등대까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에서 멀리 제부도와 제부도를 드나드는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멀리 희미하게 당진도 보입니다. 방파제를 걷다 보면 풍력 발전기들도 보입니다. 전곡항 일몰전 잔잔한 바다 일몰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전곡종합수산시장이라고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보기에 깔끔해 보여서 먹을만 했습니다. 식사류라 그런지 인당 부과하는 기본양념 값은 받지 않더군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3층에서 멀리 지는 해를 볼 수..
울릉도 여행 (2014년 09월) 둘째날 2014/10/06 - 울릉도 여행 (2014년 09월) 둘째날 둘째날 숙소 - 봉래폭포 - 내수전 일출 전망대 - 내수전 석포 옛길 - 천부 - 도동 - 숙소 울릉도 관광지도를 보고 저동 숙소에서 봉래폭포로 향했다. 걸어서 이동을 했는데 조용한 길이긴 한데 걷기에 편한 길은 아니었다. 거리도 꽤 멀고 내내 오르막길이며 봉래폭포 입구에서도 폭포까지 30분 정도 걸어야 하니 버스를 타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폭포로 향하는 삼나무 길도 좋았지만 폭포는 꽤 웅장하며 볼 만 하다. 저동에서 택시비 만원을 내면 내수전 일출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걸어서 가기에는 꽤 먼 거리지만 석포에서 내수전 옛길을 통해 일출 전망대에 도착해서 다시 저동으로 걸어 가시는 분을 만났다. 사진은 일출 전망대에서 찍었는데 저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