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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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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요. 1. 한 곳에 보지 못하고 빙빙 돌고 있는 것 같이 집중이 안되고 있어요. 우리팀 대부분이 휴가라 바쁘기도 하고 또 이사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아 이사 준비도 어서 마무리 해야 하고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여행 준비도 해야 하고... 등등.. 모든 일들이 머리속에서 엉켜서 빙빙 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저 돌고 있는 머리도 PDA로 짬짬히 그려 본 건데 보고 있으려니 더더욱 정신이 산만해 지는 기분 이네요. ;;(같이 돌고 싶지 않다면 살포시 ESC 키를 눌러 주세요.) 오늘은 집에 가면 해야 할 일 목록이나 다시 정리해 봐야 겠어요. 2. 그래도 오늘은 그동안 폭락 했던 주가가 어느 정도 올라서 다행이었어요. 요센 정말 주가 때문에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예요. 그래도 상당히 오래 전에 투자를..
세번째 디카 나의 카메라 였고 앞으로 나의 카메라가 될 녀석에 대해.1.Nikon Coolpix 2500 2003년도에 구입하여 얼마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도둑맞아 버린 카메라. 구입 할때도 pricenude라는 사이트에서 대행 구매를 했었는데 사고가 터져 몇주나 늦게 겨우 받았었던 카메라 입니다. 그 당시 아마 못받으신 분들도 꽤 많았었던 듯 합니다. 그때 국민디카라고 불리우던 2500 탁월한 접사와 회전하는 렌즈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죠. 적목 현상이 좀 심했었던 것 같네요. 술집에서 술을 먹다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도둑놈께서 가방과 가방안에 있던 디카 다이어리 mp3cdp, 자격증 신분증 면허증 등등을 모두 들고 튀셨드랬죠. 잘 먹고 잘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잡히면 콩밥 좀 대접해 드리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