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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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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시외로 나갈때 할증 요금 폐지 된거 아직도 모르시는(아니면 모른척 하는) 택시 기사 분이 계시네요. 어제 서울 송파에 인접한 경기도 권으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몇번이나 다녀 왔던 곳이고 요금도 대충 어느 정도 나오는지 알고 있는 곳인데 목적지에 도착 후 만원 정도 나온 택시요금에 택시 기사가 시외로 나올때 할증 버튼을 누루즈 않았다고 2천원을 더 달랍니다. -_-; 몇번이나 왔던 곳인데 할증 요금을 받은 택시 기사도 없었을 뿐더러 분명히 얼마전 기본요금이 올라간 후 서울에서 경기도로 나갈때의 시외 요금이 없어진 걸 아는데 뻔뻔하게도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며 요금을 더 달라고 하더군요. "아저씨 시외 할증( 신문을 찾아 보니 시외 할증이 아니라 시계 할증이라고 하더군요) 없어진거 모르세요?" 라고 물어 봤더니 잠시 후에 택시 운행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몰랐답니다. 회사에 가서 물어 봐야 ..
영수증 사건 파일 2 지난 번과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또 영수증 문제가 발생 했어요. 오늘은 업무상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나서 택시 기사님에게 영수증을 요청 했고 사무실에와서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 아래와 같은 놈이 한장 버티고 있네요. 발행일자도 2007년 8월 19일 이고 요금도 5,000원 이상 적게 찍혀 있는 영수증을 받아 온 것입니다. 발행 시간은 얼추 맞네요. -_- 회사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사비로 이용 했던 택시라 회사에 청구해야 하는데 어떻게 저 영수증을 내 밀란 말입니까. ㅜ_ㅜ 가난한 회사원에겐 만원 한장도 엄청난 돈이란 말이예요. 저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 나는 건지 모르겠지만 지난 번엔 상품 가격 보다 돈을 더 지불한 걸 영수증을 보고 나서 환불 받은 사건도 있었고(2007/07/13 - 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