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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전화기

월요일날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무연락이 없길래 화요일날 찾아가서 물어보니 자기들은 내가 들은 말이 아니라서 모른다고 말하던 경비 아저씨들 어디로 연락을 해봐야 할까요라고 물어도 자기들은 모른다고 말하던 아저씨들이 갑자기 생각난다. 연락이 오지도 않고 연락할 방법도 잃어 버렸었던 나는 그냥 포기해 버렸었지만 어제 오전에 연락이 왔다.전화기를 찾았다고 그런데 고치긴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일이 있어 좀 늦게 찾으러 갔었는데 전화를 한번 더 해주어서 고마웠다. 전화기 하나 찾겠다고 엘리베이터 A/S 불러서 찾아 주는 것만 해도 고마웠는데 말이다.. ^^
찾은 전화기는 사진 그대로의 모습이었고 배터리는 어디로 갔는지 못찾았다고 한다. 23층에서 떨어져서 지하 5층인가 6층인가로 추락했으니 날개도 없는 전화기가 추락 했으니 온전 할리 없겠지만은 그래도 내심 괜찮지 않을 까 기대 했었는데 새로 하나 장만 하는 수 밖에 없겠네.... 아직 쌩쌩했었는데... 다행이 전화 번호는 PDA와 가지고 있던 데이터 케이블로 저장 해 놓았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오늘 임대폰 가져다 달라고 신청해 놓은 날인데 임대 폰 오려나?
KTF에 굿타임 방문 서비스라고 신청은 해 놓았는데 아직까지 무소식이니....
그래도 기다려 봐야지
전화기 없는 일주일은 고통이 었어.
택배 받을때도 힘들었고 누구 만나러 갈때도 힘들었고
주변에 공중전화기는 찾기도 힘들고
동전 전화기는 더 더욱 없고 핸드폰이 필수인 시대가 된 것 같다.

ps. ktft x-3000 데이터 케이블과
충전기와 배터리 소용량 필요하신 분들 싸게 넘겨 드릴께요 ㅠ_ㅠ

ps. ktf에서 전화가 왔다.
오옷 어제도 전화 했었는데 연락이 안됐고
오늘 가져다 준다고 한다.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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