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87-17
가을 친구들과 떠난 단양 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한 곳은 소노문 단양 리조트 였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숙소도 마음에 들어 리뷰를 남깁니다. 소노문 단양 리조트는 단양군 도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앞으로는 남한강이 보이고 남한강에서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데 리조트에서는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거리입니다.
날씨가 좋고 주변 경관이 좋은 계절에는 유람선을 타는 걸 추천 합니다.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은 단양 구경시장과 거리가 가까워 연계해서 관광이 가능 하네요.
구경시장에는 단양 마늘로 만든 만두와 순대등 먹거리가 많아요.
리조트는 12시에 미리 체크인을 해두고 입실은 3시부터 가능 하다고 하는데 (전국 소노 리조트에서 동일하다고...?) 이 날은 3시 부터 체크인과 입실이 가능 한 줄 알고 시간 맞춰 갔습니다.
남한강 뷰와 뒷쪽 산뷰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다행이 남한강 뷰 방을 잡았습니다.
때 마침 유람선도 지나가고 뷰가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단양 소노문에서는 꼭 남한강쪽 뷰로 잡으세요.
이 곳 리조트는 다른 곳과 부대 시설은 특별한 차이는 없는데 이 곳은 치킨을 시키면 문 앞까지 배달해 줍니다. 용인 한화리조트에서도 리조트 음식을 배달해 먹었었는데 배달이 안되는 곳도 많더라고요.
리조트 앞에는 송어나 쏘가리 회를 파는 식당도 있는데 잘 골라 가셔야 합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리조트에서 남한강 쪽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 였고 가을 날씨가 좋아서 걷게 되었는데 남한강쪽으로 산책로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단양을 떠나기 전에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단양 남한강 코스모스 길까지 최근 다녀온 곳 들 중에서는 단연 단양이 제일 기억에 남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