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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설악동 야영장 A03,A04,A05, 하늬 라벤더팜, 척산 온천 그리고 낙산 해수욕장

설악동 야영장 A03,A04,A05 의 모습 입니다.
데크로 되어 있고 차를 옆으로 주차 할 수 있으며 큰 나무가 있어 그늘이 좋은 자리입니다.
바로 앞에 화장실,개수대들이 있어 좋은 위치 입니다. 전기도 사용 가능 합니다.

단점은 뒷 라인에 캠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지름길로 화장실,개수대 등을 사용 하려고 데크를 밟고 넘나드는 데 아이고 어른이고 상관 없이 넘어 다닙니다. 낮에야 그러려니 이해해 보는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데크를 밟고 지나가는 소리는 좀 신경 쓰입니다. 말을 해도 듣지를 않으니 포기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하늬 라벤더팜. 넓고 잘 관리 되어 있어 좋습니다. 유럽의 시골 마을에 놀러간 기분도 살짝 들고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파는 건물 옆으로 가다 실뱀이 지나가는 것을 봤는데 라벤더팜에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던데 외진 곳에 들어 갈 때는 잘 살피고 돌아다니시길...

 

척산온천장. 오래된 온천입니다. 건물도 많이 낡아 있고 깨끗한 편은 아닙니다. 캠핑을 하고 온천겸 목욕겸 들렀습니다. 길건너에 있는 온천이 건물도 더 좋고 깨끗하긴 합니다.

 

 

해변이 길고 뒤에는 멀리 설악산이 보이는 낙산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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