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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as 후기



iriver as를 받았습니다.
결국 기계에 결함이 있는 제품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다는 말이죠.

제품 구매일시가 2004년 6월이고 제조일도 6월이라고 말씀 주시더군요.
iriver 측에서 화이트 노이즈 문제로 해당 제품을 교환해 준 시기가 2004년 7월 부터이니 쇼핑몰 그 즈음 쇼핑몰에서 구매한 구매자 들중 화이트 노이즈로 교체 받으신 분들이 아니시라면 화이트 노이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에서야 교체하게 된 이유가 이어폰 교체로 인해 화이트 노이즈 증상을 알게 된 것도 있지만 쇼핑몰 상담센터의 상담 내용도 한 몫 했습니다.

그 즈음 화이트 노이즈 문제로 시끌거릴때 제가 구매한 제품에 대해 이상이 있었는지에 대해 gseshop 상담원께서는 문제 없는 제품이라고 답변을 주셔서 문제 없는 제품이라 생각 했던 것입니다.

질문1



답변1 (이모티콘 입도.. 삐뚤어 졌잖아!!)



상관없는 내용이나 이름은 삭제 했습니다.

이렇듯 답변을 받았으니 이상이 없다고 생각 했던 것입니다.

여튼 AS 센터에 mp3 player를 맡기고 온 다음 주 월요일 쯤 기사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대뜸 이 제품이 왜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 보더군요.

어이 없는 질문 이었습니다.

"아이리버의 거짓말 게임「한달만에 들통」"이라는 기사를 읽어 보시면 "필립스 N1-V1 칩셋 칩셋을 탑재한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 전 제품에서 동일한 수준의 화이트 노이즈가 검출됐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일단 증상에 대해 다시 설명을 드리고 기사문께 질문을 했습니다.
기사분께서는 제품에 대해 확인을 해보셨습니까? 어떻게 해보셨습니까?
라고 물어 보니 귀로 들어봤다고 하더군요.

제가 제품을 뜯어 사용된 칩셋을 확인해 보면 이상이 있는지 없는 지 알텐데 저한테 물어보는 이유는 무었인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제서야 제품을 뜯어서 확인해 보고 이상이 있는 제품이면 수리를 해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왜 이제서야 화이트 노이즈문제로 수리를 받으려고 하냐라고 물어 보더군요.

뭐 제 생각에는 제품이상을 이미 확인하고 물어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여튼 부품을 교체하면 수리비에 대해 어느 정도 나오겠냐고 물어 보니 무상으로 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택배비는 착불이라더군요.(후에 기계결함을 확인후 통화해 원래 기계 결함인데 택배비를 내야 하냐라고 말하니 이번엔 iriver 측에서 부담하겠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잠시후 제품이 출고 되었다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다시 전화를 걸어 제품 수리사항에 대해 물으니 문제가 있는 제품이 맞고 내부 푸품을 교체 하였다고 하더군요.

이번 화이트 노이즈 문제로 iriver 측에 as를 받으며 느낀 점은 정말 "눈가리고 아웅한다." 였습니다. 분명히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as를 요청하는 데도 이전 포스팅에서 게시판 답변을 보듯이 뻔히 보이는 문제점을 우리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감추려 한다는 것 입니다. 물론 어느 기업이나 자사의 이익을 위하 하는 행동이겠지만 iriver는 성실한 as로 이미지를 쌓아 왔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더욱 실망 이었습니다.

다른 할 말도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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