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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Tv의 주인이 되길..

며칠전 "Tv 안보기 16개월..." 이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내용은 항상 Tv를 즐겨보며 Tv 스케쥴에 맞춰 살았던 한 가족이 '20일간 Tv 끄고 살아보기'에 참여하고 나서 변화된 가족에 대한 기사 였습니다. 대충 "Tv 안보기를 처음 시도 하던 한 가족이 처음에는 금단 증세를 느꼈었지만 약 2주후엔 아이들은 책도 읽고 드라마를 즐겨보던 엄마와 스포츠를 즐겨 보던 부부 사이에도 대화가 늘었고 시간도 늘고 가족간에 더 화목해 졌다."라는 내용의 기사 입니다. Tv가 무조건 적으로 좋지 않다는 의견은 아니지만 힘들 겠지만 선택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뉴스등을 선별 해서 본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Tv라는 녀석에게 정신을 빼앗기게 된다는 해악은 정말 무시하지 못할 정도 입니다.

혼자 사는 지라 집에 들어가면 심심하기도 하고 혼자 마땅히 할 것도 없고 할 것이 있다 해도 습관적으로 Tv를 틀었지만 이제 좀 Tv를 자제해 볼까 합니다. 일단 아침에 뉴스 정도만 보기로 했습니다.

며칠 Tv 보는 시간을 줄였더니 책도 들어 보게 되고 조금 시간이 남기 시작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 기사들을 읽다 보니 "TV는 잘 활용하면 사람이 주인이 되지만 잘못하면 TV가 주인이 된 답니다."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기사

TV안보기 16개월 과천 혜원이네 “TV 끄니 다른세상이…"

[TV를 끄세요] 전영진 김정희씨 가족
[TV를 끄세요] 거실 터줏대감 이참에 바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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