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g

택배 배송 서비스 이런 방향으로 어떨까?

택배 배송 서비스 이런 방향으로 어떨까?

전 보통 주말 택배를 집으로 배달 요청하는데 주말에 약속이 있더라도 하염없이 기다리게 됩니다.
대신 받아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 택배 회사들의 배송추적 서비스가 있더라도 조회 해보게 되면 아침 9시에 배송 출발이 되었다고 표시 되더라도 언제 도착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정 급한일이 있다면 택배 기사분께 전화를 해 언제쯤 물건이 도착하는 지 물어 봐서 도착 예정시간을 물어보긴 하지만 배달하시느라 바쁜 기사분께 전화를 하는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계실 걸로 압니다.

이런게 참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바쁜 것 알면서도 택배 기사분께 전화 드리는 것도 그렇고 택배 기사분도 전화 받느라 시간 지체 되는 것도 그렇고 말입니다.

현재의 배송 추적 시스템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배송지로 출발에서 끝날게 아니라 택배 기사분이 어느 지역에 대충 몇시쯤 도착 할 거란 걸 입력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오후 2~4시 사이에 도착 합니다." 라던가 아니면 오전/오후/저녁시간 이후 라도 말이죠.

이 정도는 표시가 될 수 있지 않을 까요?

물론 택배 기사분들 일하는 시스템을 잘 몰라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는 좀 더 좋은 서비스를 바라기 마련인가 봅니다.

약속 있던 날 언제 올 지도 모르는 택배를 아침 부터 기다리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 봤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