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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월요일 아침

주말이 왔다가 간다는 한마디 말도 없이
도망가 버렸습니다.

아아!!

간만에 놀러 온 친구 녀석은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다 술 좀 먹었다고 중간에 취침을 해 버리고
다음날 대낮 부터 새벽까지 라이더 정신을 발휘해 -_-

카트라이더를 해 버리더 군요.
(너 나이가 몇살이냐!!!)


그 옆에서 난 빈둥 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방안에 가득한 자욱한 담배 연기와 함께 무거운 공기가 짓누르는 그 곳을
잠시라도 벗어 나고 싶었지만
친구를 버릴 수가 없었기에 하루종일 카트라이더 하는 소리를 들어 주었습니다.
소리좀 키우면 안되냐는 소리에 내심 이어폰을 손에 꼭 쥐어 주고 싶었습니다.

아침에 잠깐 블로그질을 하다 보니
이런
언제 했었는지 올블로그에서
블로그 어워드를 발표 했더군요.




62위 했습니다. -_-v


블로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이런 비쥬류 삼류 블로그가 62위에 뽑히다니
올블로그 어워드 신뢰도를 상당히 의심을 하는 세력이 있을 듯 합니다.

저도 의심이 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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