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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깍 꼴깍

참이슬 fresh 500 이 나왔어요.
진로 홈페이지에 가보니 작년 12월에 출시가 되었다는데 출시 3달만에 처음 봤으니 정말 술도 많이 안 마시는 착실한 생활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닭게 해 주네요. ^-^ 기존 작은 병보다 40% 정도 용량이 많으며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 하다고는 하는데 한병에 얼마인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아요. 물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랍니다. 단지 참이슬 500 이라는 신상품에 깜짝 놀라 잠시 정신이 혼미해져 단기 기억 상실에 걸렸을 뿐.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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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의 한 술집



병 디자인도 나름 묵직하니 와인병 같기도 하고 이제 양주처럼 얼음 넣고 언더락으로 마셔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월요일 부터 날씨도 구질구질 하고 소주병 눈에 보이니 소주도 한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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