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늦게 우연하게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을때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었을때와 같이 설마 그럴리가... 라는 생각이었지만 곧 컴퓨터를 켜고 뉴스들을 접하니 차오르는 상실감에 눈물이 나더군요.
주말동안 많은 생각을 했지만 여전히 정리되지 않네요.
섭섭해요. 그래도 어떤 모습이던지 돌아와 다시 우리나라를 변화 시켜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었거든요.
잘 가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잊지 않겠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었던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토픽에나 나올만한 짓들을 하고 있네요.
그냥 슬퍼하게 놔둘 수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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