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Excelsior
주소 : Mannheimer Str. 7-9 D-60329 Frankfurt am Main
전화 : 069 25 60 80
홈페이지 : http://www.hotelexcelsior-frankfurt.de
프랑크 푸르트 공항에서 지하철 표를 끊고 1번 플랫폼에서 3정거장을 가면 프랑크 푸르트 중앙역에 도착 합니다. 버거킹 쪽으로 나가면 바로 호텔이 보이지만 프랑크 푸르트 중앙역 정문 오른쪽 방향의 버거킹을 끼고 돌아도 찾을 수 있습니다. 건널목만 건너면 바로 호텔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103호를 배정 받았었는데 도로쪽이 아니라 건물 뒤 벽쪽이라 경관이랄게 없이 다른 건물의 창이 보여 커텐을 열기는 좀 그렇더군요.
무료 wifi는 카운터에서 Id/pw 가 적힌 종이를 줍니다. Wifi 사용 기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은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쓰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고 방안에는 별도의 랜 포트는 없습니다.
이 호텔의 장점 중의 하나는 냉장고의 음료는 모두 무료라는 것 입니다. 먹은 만큼 매일 매일 채워 놓으니 마음 놓고 마시면 됩니다. 유럽에서는 밖에서 사마시는 물은 꽤 비싸니 챙겨 나가셔도 됩니다.
또한 조식이 호텔 가격에 비하면 꽤 괜찮습니다. 밥,국,과일등도 있고 꽤 먹을 만 합니다. 커피머신의 커피도 괜찮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더군요. 식당이 꽤 넓은 곳인데 아침에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로비 앞에 커피와 케익을 먹을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역시 무료며 뜨거운물도 역시 같은 장소에 있습니다.
로비 맞은편 방에는 pc와 프린터를 사용 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pc 들이 꽤 많았습니다.
룸안에 여분의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침대 머리 맡에 전등두는 곳을 치워 보면 두개씩 숨겨진 전원이 있더군요.
엘리베이터는 두대입니다.
이 호텔의 단점은 방음이 잘 안되더군요.
쿵쾅거리는 문 여닫는 소리와 103호는 심지어 옆방의 조용한 말 소리 까지 들렸습니다. 그 것을 제외하곤 중앙역 근처라 다른 곳으로의 이동도 편하고 다른 시설들과 가격이 적당해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