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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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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쪽갈비 - 구갈점 예감쪽갈비 - 구갈점 방문하고 글을 포스팅하기 전에는 프랜차이즈인 줄 몰랐습니다. 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용인에서 포장마차로 시작해 전국에 지점을 가진 브랜드였네요. 기본 상차림은 평범합니다. 김치 상태는 손이 갈 정도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연탄불이 인상적입니다. 기본 상차림 쪽갈비 28,000원, 고기는 구워서 나오며 연탄불 위에 올려 두고 먹습니다. 불이 세지 않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고기는 많이 짜지 않으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김치수제비는 칼칼합니다. 기흥구청 인근에 식당에 음식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재방문의사 있는 곳입니다. 등갈비가 알차다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과 맛과 양 서비스가 평균 이상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곡항 일몰 풍경 전곡항에서는 서해안으로 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곡항으로 가는 길은 화물차들이 많이 다녀 운전하고 가는 길이 조금 험해 보이긴 합니다. 항구에 도착해 보니 사당역에서부터 광역 버스도 운행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전곡항에서 주차를 하고 등대까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에서 멀리 제부도와 제부도를 드나드는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멀리 희미하게 당진도 보입니다. 방파제를 걷다 보면 풍력 발전기들도 보입니다. 전곡항 일몰전 잔잔한 바다 일몰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전곡종합수산시장이라고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보기에 깔끔해 보여서 먹을만 했습니다. 식사류라 그런지 인당 부과하는 기본양념 값은 받지 않더군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3층에서 멀리 지는 해를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