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트리가 하루 하루 죽어 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물이 부족한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식물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을 검색해 물 주는 주기등을 보아도 실체적으로 나타나는 데이터가 보이지 않으니 감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워 찾아 보게 된 기기입니다.
기능은 토양의 수분과 산성인지 알라리성인지 빛이 얼마나 드는 위치인지에 대한 수치를 나타내 줍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5천원 정도.
배터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기능의 수치를 확인 할 수는 없고 아래 사진의 버튼을 좌,우,가운데 로 이동시켜 가며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계가 잘 작동 하는지 간단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물에 기기를 담궈 보니 수분 수치가 10으로 이동하네요. 화분을 옮겨 가며 확인해 봤는데 참고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궁금했던 해피트리의 수분 상태는 매우 습한 8-9 사이로 나옵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안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치로 확인해 보니 심각한 상태였네요.
물주기가 어려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기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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