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남 진주시 에나로 103-9 리버타워 6층
진주 브라운도트호텔 진주 충무공점 리뷰 입니다.
진주 혁신 도시 근처에 숙소를 알아 봤는데 이 호텔 주변으로 숙박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혁신 도시에서는 걸어서 약 15분 내외로 걸릴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에서 도보로 올 때는 아래 사진의 다리로 건너는게 제일 좋은 경로 였습니다.
건널목이 하나 있는데 신호가 없어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근처 다른 호텔에도 스타일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곳에는 방마다 스타일러가 있어서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wifi로 인터넷도 사용 할 수 있고 Tv 도 신형이고 커서 좋았습니다.
지은지 얼마 된 것 같지 않은 호텔이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기도 했습니다.
욕조도 있습니다. 수압도 센 편이네요.
방음도 어느정도 되는 편이라 지내는 동안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 던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호텔 프론트가 6층에 있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밖에서 이 건물이 호텔 건물인지 쉽게 알아 보기 힘들다는 점 입니다.
1층 상가는 모두 비어 있으며 6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을 지불 해서 강쪽으로 방을 배정 받으면 되는 문제라 단점이 아닐 수도 있지만 도시쪽 방은 앞에 오피스텔 사람이 보일 정도로 방에 불을 켜 놓으면 서로가 보이는 구조라 밤에는 커튼을 쳐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침대 앞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는데 타일이 깨진 곳도 있고 제대로 붙어 있지 않는지 발로 밟고 지나 갈때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위의 단점만 제외하면 가격대비 깔끔하고 조용하며 지내는 동안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음에 방문시에도 이 곳으로 방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변에 간단하게 식사할 곳도 있고 편의점과 롯데몰 그리고 마트도 있고 날씨가 좋으면 저녁에 강으로 산책도 갈 수 있는 곳이네요.
+ 추가
진주에 또 방문 할 일이 생겨서 이번에는 강쪽 전망 방을 선택 했습니다.
방이 좀 더 커졌습니다.
화장실도 좀 더 넓어 졌습니다. 거울 앞 조명이 좀 더 밝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사용하는 내내 불편해서 아쉬웠네요.
전망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네요.
돈을 좀 더 지불했지만 건물쪽 방을 사용해 봤기에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아침에도 나쁘지는 않지만 야경에 비할바 아닙니다.
야간에 강으로 내려가 진주종합경기장을 끼고 강쪽으로 걸어 봤는데 산책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출발해서 경기장을 끼고 강쪽으로 돌아 다시 경기장 정문쪽으로 호텔로 돌아 왔는데 약 3키로 30-40분정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