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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폭탄선언 "내가 주도했다" 그런거야?

뉴스원문

http://news.naver.com/hotissue/popular_read.php?date=2004-10-27&section_id=000&office_id=112&article_id=0000000307&seq=2

제 정신이냐라고 물어 보고 싶다.
물론 제 정신이라고 대답하겠지.

"송승헌씨 입대 연기 신청은 제가 주도했습니다. 송승헌씨가 군대를 안가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2~3개월 정도 늦게 입대한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겁니까"


물론 문제가 되지 그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의무를 회피하려한 범죄자 잖아. 아무리 국익이 중요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용서해 준다면 국민들이 뭘 믿고 살아 가겠어?

-문화관광위 이미경 의원이 이번 탄원을 주도하지 않았나

△내가 주도했다. 며칠 전 제작사(포이보스)측이 찾아와 "도와달라"고 했다. 가만 듣고나니 탄원을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고, 곧바로 이미경 의원(문광위 위원장)에게 "우리가 도와주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하지 말자"고 주저했는데, 내가 "이런 거 못 도와주면 대한민국 문화사업 번창시키는 일은 모두 다 거짓말이다. 우리가 그(송승헌)를 이지메(왕따)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래서 일부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아니 대한민국 문화사업 번창시키는게 우리나라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었나? 송승헌 이지메 하지도 않았지만 그럴만도 하지 않은가?

기사를 읽다 보니 아침부터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한마디 한다.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국민을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서 뽑아 놓은 것들 아닌가? 왜 그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것인가? 아무리 국익이 중요하다지만 꼭 송승헌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가?

대체 그들의 머리속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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