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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후 성인남성 흡연율 5.5% 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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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인상후 성인남성 흡연율 5.5% 포인트 하락? - 기사보기

장난치세요? 서민들을 호구로 보는 대한민국 윗분들에게 정말 지칩니다. 아침부터 어이없는 기사를 보고 후끈 달아 올라 한마디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목 만으로는 공감 합니다. 담배값 인상으로 인해 사재기를 하게 된 서민들이 얼마동안은 사재기 해 놓은 담배를 피우게 되었고 연초 조사에서는 좀 떨어진 걸로 나왔겠죠? 또한 사재기 해 놓은 담배가 떨어 졌을때 며칠전 TV에서도 나왔듯이 면세 담배나 길거리에서도 팔고 있는 북한담배나 중국 밀수담배를 사다 피웠을 수도 있겠죠? 심지어는 해외 수출용 담배 까지 팔고 있던데 말입니다. 물론 슈퍼에서도 정상적인 담배도 구매 했겠지만 말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면세 담배등을 팔고 있다던데? 알고는 있습니까?

담배값을 올려서 흡연율을 줄이려 한다는 게 아니라 세금을 더 걷어 들이고 싶으신 거겠죠. 김근태 보건 복지부 장관님 취임 1주년 동안 한 게 도대체 무었 인지요? 담배 값 올린거? 고교생 두발 자유화 지지한거? 우리 나라 출산율 최저치인 거 다 아는 사실인데 조금만 있으면 고령화 사회가 될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은 있겠지요? 국민 연금은 어찌 할 작정 입니까? 고령화 사회가 되었을때 돈내는 사람은 줄어 들고 받는 사람만 잔뜩 늘어 났을때 과연 감당 할 수 있을까요? 그때도 담배값 올리 시렵니까? 물론 그때 쯤엔 보건 복지부 장관이 아닐테지요. 임기만 때우면 된답니까?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흡연율 문제만 하더라도 500원씩이 아니라 최소한 천원 이상씩은 올리셔야 지요.

정말 대책 없는 한국 사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정치 정말 꼴 보기 싫습니다.

ps.
기자분 께서는 담배값이 아닌 담배갑이라고 쓰시다니 맞춤법이나 다시 배우고 기사를 쓰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제목 부터 틀리 시다니 너무 심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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