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기술 극장에서 상영할 때 한번 보고 싶었던 영화 였습니다.
오판수 역을 맡은 백윤식씨의 연기도 기대가 되었고 무었보다 저런 스타일의 영화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집에서 감상을 하고 말았네요.
싸움의 기술은 영화계 선후배 사이인 신한솔 감독의 아이디어로 민동현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완성해 탄생한 영화라고 합니다.
매일 학교에서 맞기만 하는 병태와 판수의 만남.
매일 맞기만 하고 남을 때려 본 적이 없는 병태와 그를 폭행 하는 무리들.
병태는 남에게 맞는 다는 것, 상처를 입는 다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때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남을 상처를 주는 입장은 그게 아닐 테지요. 그만큼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뜻일 까요? :)
인생은 전쟁이라는 데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이길 정도의 능력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어떠한 시련도 이겨 낼 수 있도록 열심히 skill을 연마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