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곳에 보지 못하고 빙빙 돌고 있는 것 같이 집중이 안되고 있어요.
우리팀 대부분이 휴가라 바쁘기도 하고 또 이사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아 이사 준비도 어서 마무리 해야 하고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여행 준비도 해야 하고... 등등..
모든 일들이 머리속에서 엉켜서 빙빙 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저 돌고 있는 머리도 PDA로 짬짬히 그려 본 건데 보고 있으려니 더더욱 정신이 산만해 지는 기분 이네요. ;;(같이 돌고 싶지 않다면 살포시 ESC 키를 눌러 주세요.)
오늘은 집에 가면 해야 할 일 목록이나 다시 정리해 봐야 겠어요.
2. 그래도 오늘은 그동안 폭락 했던 주가가 어느 정도 올라서 다행이었어요.
요센 정말 주가 때문에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예요. 그래도 상당히 오래 전에 투자를 시작 했기 때문에 마이너스는 아니지만요.
처세의 지혜라는 책에 보면
들어올 돈을 미리 생각해서 돈을 쓰지 마라. 끝내 돈이 들어오지 않는 일이 허다하고, 들어온다 해도 기대보다 적은 법이다.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요세 상당히 공감하고 있어요.
3. AS 보냈던 카메라가 3주만에 다시 돌아 왔어요.
무상 기간 마지막 날자인 7월 31일날 수리를 보내 다행히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어요.
카메라 메모리에 들어 있던 어느 지하철 역.
4. 핸드폰을 급 질러버렸어요.
3년이나 써오던 핸드폰이 있는데 배터리 수명도 다 한 듯 하고 버튼이 제대로 눌러 지지 않았는데 며칠전 부터 봐왔던 물건을 질러 버렸어요.
아무리봐도 바쁠때 일을 더 벌리는 습성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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