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바다에 다녀 왔어요.
늦은 밤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 했는데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조용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바다 냄새는 정말 바다에 온 걸 새삼 느끼게 해줬어요.
잠시 바다에 멍하니 앉아 있다 보니 장마라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비오는 바다도 좋았을 텐데 어느새 멀리서 부터 해가 떠오르기 시작 했어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과 맑은 공기 시원하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
너무 도시에서 아둥 바둥 여유 없이 사느라 이런 풍경을 잊고 살았 던 것 같아요.
너무 도시에서 아둥 바둥 여유 없이 사느라 이런 풍경을 잊고 살았 던 것 같아요.
서해 보다는 동해 바다가 좋아요.
깨끗한 백사장이 깨끗하고 길게 펼쳐져 있는 곳도 좋고
바다에서 거세게 치는 파도와 잔잔하게 출렁이는 파도 소리도 좋아해요. :D
비나 눈이 오는 바다도...
뭐 그냥 바다를 좋아하네요.
깨끗한 백사장이 깨끗하고 길게 펼쳐져 있는 곳도 좋고
바다에서 거세게 치는 파도와 잔잔하게 출렁이는 파도 소리도 좋아해요. :D
비나 눈이 오는 바다도...
뭐 그냥 바다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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