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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 On Heaven's Door

노킹온 헤븐스 도어가 보고 싶어지는 하루.

비도 오고 길가다 지나가는 차에 물벼락도 맞아보고
속상한 일도 있고
우울도 하고 답답도 하고 엉망이야 !
이 영화 보면 정말 낼 출근 안하고 바다로 떠나 버릴 것 같아
비도 오는데 시원한 맥주나 마셨으면 좋겠다.
아니면 소주나 한잔 -_-
이 영화를 처음 본 게 아마도 97년인가 98년인가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서 본 것 같다.
처음엔 노래만 좋아 하다가 동명의 영화 제목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빌렸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 었던 것 같다.
그 후로도 몇번 더 보았었고 지금은 DVD 까지 소장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데킬라 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데 너무 좋아 보여서 데킬라를 혼자 사다가 마셨었던 기억도 나고.
PS2가 DVD 영화를 돌리면 렌즈에 무리가 간다는 소문이 있어서 잘 안보게 되었는데 퇴근후에 맥주나 사서 한번 감상해 볼까보다.
아 답답한 내 인생이여!
언제쯤 꽃피려나!
이런 글도 엉망 마음도 엉망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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