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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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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41미니호텔 리뷰 경주 141미니호텔 리뷰===============체류 경험 저는 경주 1박 여행을 위해 예약한 141미니호텔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격과 위치, 차량으로 이동 했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부분을 고려 했습니다. 예약을 위한 여러 플랫폼들을 확인해 봤으나 141미니호텔 홈페이지를 통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했습니다.객실 및 서비스 객실은 생각보다 큰 편이고 주차장도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의 창문이 생각보다 작았고 살짝 낡은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관리는 잘 되고 있어 보였습니다. 특별히 서비스 받을 것은 없었지만 직원 분들도 친절 하시고 로비도 넓고 쾌적해 숙소의 이미지가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네요. 조식은 저렴한 만큼 깔끔하게 나옵..
경주 부산 그리고 통영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 봤던 경주. 수없이 많은 세월동안 의 역사를 겪고도 이렇게 나마 우리 나라에 있는 유적지 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찡해져요. 옆에 있었던 커다란 연꽃밭(?) 꽃이 많이 지지 않았을 때 갔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빽빽이 들어찬 콘크리트 숲속에서 빠져나와 이런 탁트인 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작은 감동이죠. 바로 옆에는 기차길이 있어 기차도 지나가고 정자에 앉아 잠시 나마 더위를 피해 쉴 수 있어 좋았던 곳. 일년 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는 다른 살아 있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작년에 갔던 해운대 근처의 밀면 집에서 밀면도 한 그릇 먹고 짧은 부산 여행을 마쳤어요. 냉면도 좋지만 밀면도 맛있다는... 다음에 부산에 들르면 꼭 다시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예요..
휴가 - 강원도에서 경상도로 휴가 둘째 날.(사실 5일째지만) 강원도 삼척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나왔던 대나무 숲이 있다고 들었어요. 여행안내 책자에도 나와 있었고요. 장호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어렵게 찾아갔었지만 관광지라고 하기엔 좀 휑한 느낌에 표지판도 정확히 대나무 숲을 안내하고 있지 않았었고 멀리 가정집 뒤로 보이는 대나무 숲이 과연 그 대나무 숲일까?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너무 조용한 동네고 작은 대나무 숲이라 그 집에 가서 물어 보기도 좀 뭐한 기분... 결국 대나무 숲을 찾진 못하고 돌아 왔지만 나중에 찾아 보니 '강화순 할머니댁'의 뒤편에 있는 대나무숲으로 그다지 크지는 않다고 하니 그 곳이 맞았던 것 같네요. 찾아가는 방법은 ◎ 삼척(7번국도, 울진방향) ⇒ 근덕 ⇒ 동막삼거리 (우회전) ⇒ 대나무숲 ※현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