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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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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서울 숲 풍경 - 2013-10-26 토요일 오후 방문한 서울 숲. 조금 늦은 시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즐겨 보려 떠난 곳. 서울 숲은 지하철역 분당선 서울 숲 역으로 나오면 바로 접근 가능 한 곳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나무도 많고 흙도 밟아 볼 수 있는 공간이라 도시 생활 속 피로해진 심신의 긴장을 잠시 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 숲 공원은 각자 다른 공간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공원으로 모여 있는 듯한 느낌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곳곳에 벤치가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첫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공원 안에서 튀어나오는 자전거들 덕분에 위험하기도 하고 곳곳에 자전거 보다는 사람이 ..
평화누리 공원 주중 하루 쉬는 날 밤새 뒤척이다 늦잠을 자고 말았지만 집에 붙어 있지 못하고 밖으로 나섰어요. 전부터 한 번쯤 가보고 싶은 평화 누리 공원에 가려고요. ^^ 서울에 살고 계시다면 평화 누리 공원에 가능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서울역에서 표를 끊고 매시간 50분에 출발하는 통근 열차(1,200원 정도 였어요)를 타고 1시간여를 달려 임진강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가면 평화 누리 공원이 나와요. 돌아올때는 새마을 열차(2,000원 정도)를 타고 돌아 왔어요. 기차를 올해 초 정동진에 갈때 타고 정말 오랜만에 타 봤네요. 비가 내릴 것 같이 흐린 날씨라 기분은 좀 다운 되었지만 깔끔하고 이쁜 공원이 기분을 업해 주더군요. 공원 분위기는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 이었어요...
가을 한강변 그리고 소주 한잔? 지난 주말 또 한강변을 인라인을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열심히 달린다고 달리기는 하는데 매번 친구들에게 갈굼을 당하기 일 수 지요. 옆으로 쫄바지 - _- 입으신 분들이 쌩쌩 지나갈 때는 살짜쿵 긴장도 된답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쫄바지 입으신 분들이 좀 세게 달리 시더라구요.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타실때는 좀 천천히 달려 주시기를.. ^^ 소주와 안주는 고추장 찌게와 순대 볶음 그리고 닭똥집 ^^
하늘 공원 일요일 토익 시험을 마치고 다녀온 하늘 공원 입니다. 예정에도 없이 갑자기 가게 된 것이라 월드컵 공원에 도착해 한참을 헤메다 찾았더랬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라 갈때 뿐 정상엔 꽤 넓어서 그런지 끝까지 올라가지 않은 분들이 많은지 북적 대진 않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꼭대기 부분 입니다. 이 곳이 끝인 줄 알고 그냥 되돌아 갔다면 하늘 공원에 대해 실망 하고 말았을 텐데 이 곳이 끝이 아니 랍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조금 더 올라 가다 보면 하늘 공원이라는 표식이 나오고 드디어 '하늘 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 공원 인 듯.. ^^ 산 꼭대기에 저런 평지가 있었다니.. 올라 가던 길에 외국인 부부가 예전에 이 산이 뭐였냐고 물었지만 대답을 못해 줬습니다. 저..
보라매 공원 보라매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사진은 몇장 찍지 못했지만 ^^;; 바람이 어찌나 차던지 얼른 이 추위가 지나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