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함부로 그들에게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 우연히 어느 게시판에서 보게된 '56점 짜리 인생' 이예요. EBS의 지식채널e 라는 프로에서 방영했던 방송중 하나인데 2007년 5월 27일에 방영 되었었더군요. 가족의 행복 때문에 돈 버는 기계가 되어 버리지만 그 돈으로 인해 정작 자신은 그 행복에서 점점 더 멀어져 버리는 우리들의 아버지...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가족을 위해 해야만 하는 역활 이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대부분의 아버지들에게 이 짐을 지우고 있죠. 물론 점점 변화 되고 있기는 하지만 부모 중 어느 한 사람이 이 짐을 져야 한다면 그는 어쩔 수 없이 아이의 첫 단어,첫 걸음마,첫 입학등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56점을 받은 아버지에게 과연 나 자신은 몇 점이었을까 생각해 보니 이제 고칠 수도 없는 0점 이었을 것 같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