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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화순 스테이 호텔과 세량지

화순 스테이 호텔


    - 주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칠충로 136
    
    - 시설
        - 인터넷 - 사용가능

화순에 방문했을 때 2번 정도 머물렀던 곳입니다. 화순에 다른 숙소도 많지만 추천해주신 분이 그나마 이 곳이 신축이고 깨끗한 편이라고 하는데 다른 곳에서 묵어 본적이 없어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머무는 동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건물은 오른쪽 뒷쪽에 보이는 건물입니다.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1층에 넓지는 않지만 머무는 동안 차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방은 꽤 넓은 편입니다.

 

침대는 딱딱한 편이지만 나름 잘잤습니다.

 

화장실도 꽤 넓은 편인데 욕조는 없습니다.

 

숙소 주변으로 시장도 있고 시장 뒷편으로 남산공원이라는 언덕에 있는 공원이 있어 시간이 있으면 구경삼아 돌아 다녀보는 것도 추천 합니다. 시장음식들은 입맛에는 안맞았지만 시장 근처로 국밥집들도 많고 중국집, 팥죽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세량지

화순에 온김에 세량지라는 cnn에서 극찬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길래 차를 타고 가봤습니다. 원래는 꽃피는 봄에 갔었어야 하는 곳인데 겨울이라 산책하는 사람들은 드문드문 보이는데 아쉽게도 겨울에는 그냥 저수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0~15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세량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길을 잘 못들어 산으로 올라가다 찍은 사진 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이 보이면 산으로 가고 있는 길입니다. 위에 지도를 보면 산으로 가도 크게 돌 수 있을 것 같은데 길이 미끄러워서 중간에 되돌아 와서 다시 세량지로 향했습니다.

 

겨울에 얼어 붙은 세량지

꽃이 피는 계절에 가면 수채화 느낌이 있다는데 (http://www.traveli.co.kr/read/contentsView/1893/22) 겨울에는 그냥 저수지 입니다. 그래도 저수지를 한바퀴 둘러 보고 돌아 왔습니다. 다시 꽃이 피는 날이 오면 이 곳도 아름다울테고 또 얼어 붙고 우연히 시간이 맞으면 수채화 세량지를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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