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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습도계 온습도계를 구매 했어요. :) 한개쯤 있으면 했는데 마침 어느 쇼핑몰에서 5,200 원에 팔고 있길래 덥석 사버렸죠.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받았어요. 사무실에 디지털로 작동하는 온도계랑 습도계가 있길래 비교해 보니 잘 작동 하네요. 그나저나 사무실 왜 이렇게 건조한지.. 역시 남자들만 있는 사무실이라 분위기도 건조할 뿐아니라 습도까지 영향을 받는 군요. :| 뒷 부분에 작은 받침대도 갖추고 있고 벽에도 걸 수 있도로 되어 있답니다. 이쁘고 깔끔 하네욤.
I'd come back. 돌아 왔어요. 어떤 친구 녀석 처럼 신혼 여행 다녀 온 것도 아닌데 돌아 왔다니 마치 어딜 다녀 온 듯 한 기분 이네요. 그냥 일상으로의 복귀 랄까? 다시금 느끼는 것이 지만 사람은 정말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존재 인듯 해요. 극단 적일지 모르는 생각이지만 내가 오늘 갑자기 어떻게 될 수도 있고 가까운 누군가가 그렇게 될 지 모르는 일이죠. 꼭 그렇기 때문은 아니지만 더 더욱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 봐야 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도 나중에 후회 되지 않도록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야 겠죠. :) 병원에 앉아 있으면서 어머니랑 오래간 만에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유난히 철도 늦게 들었다고 생각 되지만 대학 입학때부터 떨어져 살아 와서 일년에 몇번 보지도 못하게 ..
말에게 물리는 꿈 얼마전에 저 커다란 이빨을 가진 말에게 온몸을 수십 번이나 물려 고통에 몸부림 치는 꿈을 꾸었어요. 가끔 특이한 꿈을 꾸면 믿지는 않지만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 해몽 사이트를 뒤져 보았죠. ▼ 말에게 물리어 고통을 당하는 꿈 주위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세력을 잡거나 입신양명하여 신분상승을 한다. 지위나 명예에 따른 발전, 성취의 즐거움이 생기게 된다. 진행하던 일이 끝났던 주라 저런 꿈을 꾼 건가? 그럼 입신 양명은 언제 하는 거지? -_- 자신이 꾼 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서 찾아 보세요. http://www.handosa.com/ndream/index.php?no=930&depth=3&pno1=964&article=4203
그런 날 그런 날이 있어요.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시간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앉아 무었인가를 하고 있었는데 가끔씩 찾아 오는 그날이 와 버렸어요. 가끔 아무 이유없이 내 안에 나를 지탱하고 있던 무었인가가 썰물 처럼 빠져 나가 공허한 날. 그런 날이 바로 오늘이었어요.
하늘을 바라 보며 노래나 듣자꾸나.
10월의 마지막 주말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주말에 일을 했어요. 오늘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살짜쿵 끝내 버렸지만요. 무었 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 일이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이라면 더욱 좋겠죠. 몸무게가 계속 빠지고 있어요. 오늘 몸무게를 재 보니 2주 전보다 3kg 정도가 빠진 듯 해요. 평균 몸무게 산출 하는 공식이 있던데 (자신의 키 - 100) * 0.9 를 하면 된 다던데 계산해 보니 평균 체중 보다 조금 덜 나가네요. 지금이 정확히 70kg 이니 여기서 더 빠지면 몇 년만에 60kg 대 진입도 문제가 아니겠어요. 이거 다이어트 비결이라도 올려 드리고 싶은데 특별히 의도 하지 않고 빠지는 거라 비결을 알 수 없어요. 혹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누가 고기라도 한 점..
도메인 연장 번호 날짜 내역 종류 금액 영수증발급 현금영수증 3 2005.10.28 banggae.com 외 0개 카드 10,780 발급 해당사항없음 기간연장 2 2004.10.28 banggae.com 외 0개 카드 10,780 발급 해당사항없음 기간연장 1 2003.10.30 banggae.com 외 0개 카드 10,780 발급 해당사항없음 등록 벌써 3년째 도메인을 유지하고 있었네요. 이번달 10/29일 까지가 도메인 만료일 이라 몇년째 사용 하던 닷네임 코리아 에서 연장 신청을 하려고 하다가 문득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http://www.godaddy.com 에서 기관 이전을 하고 도메인 연장을 했답니다. 해외 사이트라 항상 느끼고 있는 영어의 압박을 딛고 계약서를 나름 꼼꼼이 읽어 보고 자동으로..
사랑 책소개 2005년 4월 14일 'TV 책을 말하다' 추천도서.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그 놀랍도록 기이한 첫 만남에서부터, 점차 시들해지고 서로를 더이상 운명으로 느끼지 않게 되는 이별까지. 연애에 든 남녀의 심리와 그 메카니즘이 아주 흥미진진한 철학적 사유와 함께 기술되어 있다.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클로이'와 5840.82분의 1의 확률로 옆 좌석에 앉게 된 `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한 확률로 만났다는 "낭만적 운명론"에 빠져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서로를 이상화하며 서로에게 맞추려고 노력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섹스를 하고 사랑을 하다가 클로이가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나'를 떠나면서, 사랑은 종말을 맞이한다. 실연을 당한 `나'는 `자살'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