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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lime text 에서 text 비교하는 방법 1. package control 이 설치 되지 않았다면 설치를 진행 한다. https://packagecontrol.io/installation#st3 2. diffy 를 설치 한다. https://packagecontrol.io/packages/Diffy diffy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diffy 플러그인을 설치 후 View -> Layout -> Columns 을 통해 layout 를 2 열로 설정 한다. 파일들을 열 별로 나란히 열어 놓는다. 파일들을 비교 할 때는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press CTRL + k followed by CTRL + d. 비교를 초기화 할 때는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press CTRL + k followed by CTRL + c. 윈도우에서는 text 비교를..
(book) 칼의 노래 이전에 읽었던 김훈의 책은 나에게 잘 읽히지 않았다. 머릿속으로 잘 떠올려지지 않는 그의 문장들을 생각하는 단계에서 이미 포기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칼의 노래를 읽고 나서 그의 다른 책들을 다시 읽어 보고 싶어졌다. 그의 표현들이 이제는 나에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칼의 노래는 짧지 않은 소설이지만 이순신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읽다 보니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었다.이순신의 고뇌와 왕의 또 다른 종류의 고뇌 조선 백성의 눈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이 책을 읽으며 정치 상황은 이때나 지금이나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이 땅의 능력 있는 국민이 나라를 힘들게 떠받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이순신 그가 죽을 수 있는 곳이 그 바다가 아닐 수 있었을까?
QNAP NAS 에서 Default share folder 를 다른 Drive 로 옮기기 2 bay QNAP NAS 를 사용 중이다.2nd Bay 에 SSD 를 설치 했는데 1st Bay 의 web folder 를 SSD드라이브 가 있는 2nd Bay로 옮기고 싶었다. 방법은 https://forum.qnap.com/viewtopic.php?t=28672 링크에서 찾았다. Web folder 의 위치로 이동한다.cd /share/CACHEDEV1_DATA web folder 의 데이터를 새로운 드라이브로 이동시킨다.mv Web /share/CACHEDEV3_DATA smb.conf 파일을 수정한다.vi /etc/config/smb.conf기존 : path = /share/CACHEDEV1_DATA/Web변경 : path = /share/CACHEDEV3_DATA/Web smb service ..
블랙미러 3시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추락 나에게 돌아올 것을 생각 하고 남에게 하는 행동은 진심이 아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의 점수 때문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 하기 쉬워진 세계지만 진정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는 없다. 진실이 사라진 가면을 쓰고 사는 세상이다. 게임 테스터 내 머리 속에서 만들어 내는 두려움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고 나만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심지어 현실과도 같다. 닥치고 춤춰라 성에 대한 욕구를 스스로 깔끔하게 해결 했다고 생각했지만 또한 그 것은 아는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 할 만큼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다. 같은 욕구를 가진 대상을 해치거나 자기가 죽어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만큼. 샌주니페로 세상에서 누려 본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여자와..
(book) 반응하지 않는 연습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주변 상황에 반응해 감정이 흔들리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 하고 있었다. 스트레스 이전에 왜 반응하는지가 궁금했고 반응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사람은 자주 망상에 빠지는데 대부분은 망상은 부정적인 망상으로 흘러 가기 쉬우며 부정적 망상(좋지 않은 생각들)은 라벨링(마음의 상태에 이름을 붙여 객관적으로 내 마음의 상태를 이해)으로 빠져 나오거나 망상과 감각의 차이를 의식 하면서 감각 쪽으로 의식을 집중시키며 망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내 마음을 이해 할 때는 올바른 이해를 해야 한다. 올바른 이해란 주관을 제외한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 연습을..
(Movie) Manhattan Romance https://www.netflix.com/title/80060297?s=i 모르겠네요. 그냥 끝나는 영화를 좋아해요.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그런 영화는 마음이 안 가거든요. 하지만 결말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가요? 글쎄요 그냥 끝나면 왜 안되죠? 관객이 볼 이유가 있어야 하잖아요. 진행되는 이야기에 흥미가 있어서 보는 거겠죠? 등장 인물이라든지… 하지만 등장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는 재미잖아요. ‘여정’이란 말 안 좋아해요. 사실 뭐든 여정이잖아요? 예를 들어 이 대화도 끝이 없는 여정 같네요. 하지만 어떤 예술도 의미가 있어야 하잖아요. 물론 그렇죠.하지만 그게 결말하고 무슨 상관이죠? 갑자기 이야기를 멈춰 버린 걸 결말이라고 할 순 없어요. 할 수 있어요. 결말이란 그런 거죠. 뭔가가 멈출 때 ..
(Movie)아이엠 어 히어로 자신은 영웅이 될 자신이 없으면서 다른 이에게 영웅이 되어 주길 바란다. 사실 주인공도 영웅이 되어 주고 싶지만 한 사람의 평범한 인간일 뿐인 그가 영웅이 될 수 있겠는가? TV나 스크린 속에는 영웅이 넘쳐 나지만 우리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큰 힘을 가진다고 영웅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 그 힘을 뺏는다고 영웅이 되지 않는다. 그냥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한다면 그 것이 성공 하던 실패하던 그 사람은 스스로 영웅이라 칭하지 않아도 영웅으로 보이게 된다.
(피터 스완슨)죽여 마땅한 사람들 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은 각자의 필요 때문에 판단되고 결정된다. 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되겠어? 나의 기준에서만 사건을 바라보고 증거를 수집해 변명의 여지도 없이 죽어야만 하는 사람은 그냥 주인공의 인생에서 더 이상은 필요 없으니 꺼지라는 것이겠지. 죽여 마땅하다는 것도 내 기준이니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뭐 그런 일 가지고 사람을 죽여? 라는 말이 튀어나오기 십상이겠지. 살다가 누군가 죽이도록 싫을 때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대부분은 생각으로만 그치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 책을 읽다가 미드 덱스터의 주인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책의 주인공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기도 하고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고 싶어 하기도 하며 죄지은 자를 벌하려 하는 일반인과는 다른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