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어워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곤한 월요일 아침 주말이 왔다가 간다는 한마디 말도 없이 도망가 버렸습니다. 아아!! 간만에 놀러 온 친구 녀석은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다 술 좀 먹었다고 중간에 취침을 해 버리고 다음날 대낮 부터 새벽까지 라이더 정신을 발휘해 -_- 카트라이더를 해 버리더 군요. (너 나이가 몇살이냐!!!) 그 옆에서 난 빈둥 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방안에 가득한 자욱한 담배 연기와 함께 무거운 공기가 짓누르는 그 곳을 잠시라도 벗어 나고 싶었지만 친구를 버릴 수가 없었기에 하루종일 카트라이더 하는 소리를 들어 주었습니다. 소리좀 키우면 안되냐는 소리에 내심 이어폰을 손에 꼭 쥐어 주고 싶었습니다. 아침에 잠깐 블로그질을 하다 보니 이런 언제 했었는지 올블로그에서 블로그 어워드를 발표 했더군요. 62위 했습니다. -_-v 블로그도 제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