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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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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2007 #1 출발 1.인천 승봉도 여행 준비 2.승봉도 2007 #1 출발 3.승봉도 2007 #2 도착 4.승봉도 2007 #3 잔뜩 흐린 하늘.. 아직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몇 방울의 비가 집을 나오자 마자 떨어지기 시작 했어요. 어차피 며칠 전 부터 비가 온다고 했으니 신도림에서 동인천행 급행을 타고 동인천역에 도착 했습니다. 여객 터미널에 있는 pc 에 즐겨 찾기 되어 있던 url 인데 섬에 대해 잘 정리 되어 있네요. http://island.haewoon.co.kr/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못해 시간이 나는 대로 업데이트 해야 겠네요. :)
부산 글쓰다가 멋대로 Explorer 가 죽어 버려 몇 줄 되지 않는 글이 지워져 버렸어요. 한 시간 내내 쓴 글인데.... ㅠ_ㅠ 몇년만에 다시 찾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웬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 했어요.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바람과 조용한 파도소리 그리고 언듯 보기에도 엄청난 양의 부산 갈매기들과 아침을 함께 했지요. 아 겨울 바다가 너무 좋아요. ;ㅁ; 해운대에서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에 출연한 개와 수영하는 아저씨를 봤어요. 아무리 따뜻한 날씨라지만 겨울인데 바다를 향해 수영 팬티를 입고 개와 함께 걸어가는 아저씨를 보고 어디 방송에서 본 것 같았는데 순간 포착이었네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340회 (2005-05-12 ) -부산해운대에 유명한 물개가 ..
sea sea sea 조용히 바다를 바라 본다. 바다는 언제나 그 곳에 있었다. 언제나 찾아가서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삶의 아픔과 힘겨움을 잠시 나마 잊을 수 있게 해 주는...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 줄 수 있는 그런 친구 같은.. 바다가 있다. 파도 소리가 참 듣기 좋다. 주말에 산 책 몇권 중 하나인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중 마지막에 나오는 말.. '파리는 언제나 거기 있을 거예요' 라는 말. 언제나 그 곳에 있을 수 있는 존재.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까? . . . "바다는 언제나 거기 있을 거예요....." 웬지 또 술 한잔 생각이 난다..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jeju island #1 제주도 여행 첫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전화벨 소리를 듣고 주춤 주춤 거리며 좀비가 되어 일어 났습니다. 전날 술을 먹을 예정이 아니 었던 지라 짐을 미리 준비 해두지 않아 제 술이 덜깬 상태로 침대에 걸터 앉아 무얼 가져가야 되나 생각 하고 앉아 있었죠. 잠시 후 속도 별로 좋지 않고 목도 타고 해서 나름 좀비가 아닌 척 번개 같은 속도로 동네 슈퍼로 달려가 간단한 요기 거리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와 끼니를 때우고 몇 가지의 옷들과 카메라,충전기들,슬리퍼,세면도구,mp3 player 를 들고 집을 나선 저는 돈을 찾고 지하철 역이 가까워 졌을때야 "신분증"을 가져 오지 않은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이런!! 대충 공항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출발 한건데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왕복을 하려면 빠듯하..
무의도 가는 방법 무의도 홈페이지 http://www.muuido.co.kr/ 무의도 가는 방법 A) 1.영등포역에서 신세계 백화점 쪽으로 나와서 301번 버스를 탄다.(현금 5,000원, 교통카드 4,500원) 2.인천공항 지나서 잠진도선착장에서 하차한다. 3.카페리를 탄다.(요금 있음) 4.도착 B) 1.서울역전 터미널(서울역 2번 출구)로 나와 삼화고속 직행 연안 부두행을 탄다. 2.인천연안 TR에서 무의도행 배편을 이용한다. 3.도착 무의도 정보 무의도에는 실미 해수욕장,하나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실미 해수욕장은 영화 실미도 촬영으로 유명해 졌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군요. 실미 해수욕장은 무의도 도착하면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마을 버스를 타고 가면 된..
추석 2005 #3 - 낙산 바다. 추석날 낙산 바다. 낙산 해변엔 속초와는 달리 벤치에 그네까지 설치 되어 있더군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를 타는 기분이 어떨지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 그만 보기.." more=" 사진 더 보기.. ">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역시 고향의 하늘이란.. ^^ 바닷물이 이렇게나 깨끗하다니.. ;ㅁ; 하늘도 바다도 무척 맑고 깨끗한 날이었습니다.
추석 2005 #2 - 속초 바다 추석 2005 #2 - 속초 바다 속초 가는 버스안.. (정암 강현) 하늘은 잔뜩 흐렸었지만 좋아 졌습니다. 아니.. 언제 벤치를 만들어 놓은 건지.. 벤치에 편히 앉아 파도 치는 소리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파랗고 높은 하늘.. ;ㅁ; 그리고 속초의 바다.. 청호동을 거쳐 속초로 가는 길에서.. 청초호... etc.. 청호동에서 속초 사이를 오가는 '갯배'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예전 보다 조금 오른 200원 ^^; 혼자서 한가로이 돌아다니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어쨋든 이 날은 속초 시내에서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만나 술 한잔 했습니다. ^^
동막 해수욕장 지난 주말 회사 동료들과 강화도에 있는 동막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내릴 줄 알았는데 비가 안와 아쉬웠습니다. ^^ 빗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소주 한잔 하려 했는데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이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달았네요 -_-; " more=" 사진 더 보기.. "> 줌의 한계를 느끼고 다가서서 사진 한장 찍으려 했는데 이녀석 '다크포스'를 느꼈는지 날아가 버리더군요. 새벽보다 물이 더 빠져 버린 바닷가 도대체 언제 물이 차오르는 지 동해 바다가 그립습니다. 어렸을 적 연마한 '바닷가 수영'을 보여 주려 했는데 말입니다. ;ㅁ; 짧았지만 즐거웠던 여름의 한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