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당의 맛있는 우동집중 하나인 서현 진우동 진우동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0-4 103호 전화 : 031-708-5999 분당 서현역에서 메가박스쪽으로 지나가 신호등이있는 건널목을 건너서 30미터 정도만가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당에서 유명한 우동집인 야마다야 보다는 유명하진 않지만 맛으로는 제법 괜찮다고 생각하는 우동집입니다. 깔끔하고 탱탱한 우동 면발 맛에 반해 가끔 들르곤 하는데 집이 가까우면 밤에 찾아가 금방튀긴 맛있는 튀김과 맥주 한잔 하고 싶은 곳입니다. 기본적인 진우동도 괜찮지만 면발이 탱글되며 입안에 가득차는 냉우동을 좋아 했는데 요즘은 조금 짜진 듯 하더군요. 반찬과 더불어 밥도 셀프로 제공합니다. 닭한마리 원조집 -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 닭한마리 원조집이라는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집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265-22전화 : 02-2275-9666종로 5가역 5번 출구 방향 골목안 다른 닭한마리집도 많은데 원조집이라 그런지 평일 저녁에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났다. 일본 및 중국 관관객들도 여기 합세하니 가게앞 좁은 골목은 닭한마리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북적되었다. 건물은 3층까지 있고 1,2층 보다는 아담하고 좀 더 조용한 3층이 나은 것 같다. 개인적으론 다른 닭한마리집들의 맛과 비교해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닭한마리를 가지고 어떻게 다른집과 특별한 맛을 만들어 내겠냐 싶기도 하고 원조집에서 한 번 먹어 본 것으로도 그냥 만족스러웠다. 북적북적한 관광객들 사이에서 먹는 느낌은 웬지 나도 놀러 온 느낌이랄까.. 남한산성 맛집 - 오복순두부 남한산성 주변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두부를 좋아해 찾아간 곳은 오복순두부. 3대째 내려오는 곳으로 직접 만든 순두부에 양념 간장을 넣어 먹는 순두부백반이 대표적인 메뉴라고 합니다. 일층,이층이 있고 일층이 테이블 두개쯤 들어가는 방으로 되어 있어 이층 보다는 조용하게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전골(중)은 둘이 먹기엔 좀 많고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맛은 크게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 맛과 담백한 두부맛이 좋더라구요. 전화 031)746-3567 주차 : 가능(유료) 방콕의 개들 방콕에는 개들이 참 많았어요. 처음엔 저렇게 큰개를 저렇게 막 풀어 놓아도 되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개들도 별로 사람을 신경 안쓰고 슬슬 걸어 다니며 대부분 늘어져 있어요. 워낙 동물을 좋아 하지만 처음 봤던 녀석의 덩치에 놀라 손은 못대고 생각 났을때 마다 사진을 찍어 봤어요. 고양이들도 몇 마리 봤는데 사진 찍을 타이밍이 아니라 사진은 한장도 못 찍었네요. 최근 읽었던 어떤 책에선 아무리 순한 개라도 무서워하면 개도 무서워 하는 걸 안다고 해요. 항소만한 개는 없었지만 큰개가 옆에 있더라도 무서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_- 방콕의 개들 1. 길 한 가운데서 요가하는 개가 아니라 등이 가려운개 2. 비만개 3. 팔자 늘어진 개 4.주인도 아닌데 밥 달라는 개 5. 불쌍.. 방콕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아이폰 앱 1. Lonely planet 가격은 좀 비싸지만 비싼 만큼 유용한 앱 입니다. 장점중의 하나는 현재 위치를 gps 로 찾아 주변에 가까운 관광지나 쇼핑센터 식당등을 표시해 줍니다. gps로 현재 위치를 찾지 못하더니 무선랜에 한번 붙여 현재 위치를 찾아 주니 그 다음부터는 척척 찾아 줍니다. 저장되어 있는 MAP 이 있기 때문에 wifi 나 데이터 통신이 필요 없이 지도상에서 현재 위치를 찾을 수 있고 주변의 관광지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지도상의 현재 위치에 구글맵의 나침판 결합 기능 처럼 볼 수 있었으면 현재 위치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일단은 지도가 오프라인 상태로 저장 되어 있어서 유용 했어요. 원하는 곳을 검색해서 정보를 찾을 수 .. 방콕 더웠지만 나름의 여유와 활기를 가진나라 방콕에 다녀왔어요. 며칠 동안의 짧은 체류기간이었지만 여행에 대한 생각과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지인의 말로는 지금이 더울때는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추운 날씨보다 더위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땀이 절로 흐르는 무더운 날씨 였어요. 방콕 여행기를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정리해 봐야 겠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월정사 가을이라 산에 한 번 다녀 오고 싶어 찾아간 월정사. 강원도에서 11월에 가을의 느낌을 찾기는 힘들었지만 가슴이 탁 트여 시원해 지는 느낌이 잠깐이라도 들어 여행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던 곳 입니다. 상쾌한 공기와 전나무 숲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 헤이리 주말 후배의 결혼식장에 들렀다 강변북로의 꽉꽉 막히는 차들 사이에서 낑낑대다 뻥 뚫린 자유로를 달려 해질녘쯤 헤이리에 도착했어요. 예전에 누군가 기분 전환하러 가끔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뭔가 꽉꽉 들어차 있고 답답한 서울에 있다 헤이리에 가보니 정말 눈도 즐겁고 공기도 좋고 기분도 전환 되더군요. 작은 공간의 아기자기한 마을 인 줄 알았더니 가보니 꽤 큰 마을이더군요. 건물들도 획일적인 모습이 아니라 모두 개성 만점의 아름다운 건물들이었고 그 사이를 걷고 얘기하고 구경하기만 해도 괜찮은 곳이었어요. 카페나 식사를 해결 할 수도 있으니 가끔 기분 전환 하러 가기 괜찮겠어요. 차만 막히지 않는다면.... -_-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