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228)아차산 용마산 등산 산행경로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아차산 정상을 넘어 용마산 정상을 지나 대원외국어 고등학교로 내려오는 코스로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험한 산이 아니라 발거름도 가볍게 올라가는 내내 경치가 좋아 내내 눈이 즐거 웠다. 아차산까지 올라가면 멀리 용마산이 보이니 용마산까지 가고 싶으면 천천히 산행을 계속 하면 된다. 그늘이 많지 않은 산이라 해가 쨍한 날엔 힘들 것 같긴 하다. 아차산 가는 길 고양이가 한마리. 이날 갔던 코스는 만남의 광장 - 고구려정 - 해맞이광장 - 대성암 - 아차산정상 - 용마산정상 - 용마산 팔각정 - 대원외고 길이었는데 대원외고쪽 길은 경사가 좀 있다. 조금만 올라가도 서울이 한눈에 들어 오기 시작 한다. 울릉도 여행 (2014년 9월) - 넷째날 나흘째 KBS 뒷편 - 성인봉 - KBS 뒷편 - 저동항 - 강릉항 아침에 모텔에 짐을 맡기고 나와 택시(1만원)를 타고 KBS뒷편 등산로로 향했다. 성인봉에 오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곳이 가장 만만 해보였다. 택시로 등산로 입구까지 올라 갈 수 있는데 산아래에서 이 곳 까지도 거리가 만만치 않았다. 이 곳에서 정상까지는 약 두시간 정도로 왕복 4시간 정도라고 생각하고 올라가면 될 것 같다. 등산로 곳 곳에서 보이는 울릉도의 풍경은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택시기사 분께서 알려주신 볼 거리가 더 많다고 추천해 주신 등산로가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이 곳으로 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곳의 풍경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상상도 가질 않는다. 등산로 초입은 그다지 험하지 않았으나 갈 수록 경사.. 울릉도 여행 (2014년 09월) 셋째날 셋째날 숙소 - 관음도 - 나리분지 - 점심 - 천부 해중 전망대 - 태하 등대 - 저녁 이틀동안 조금 지치기도 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렌트를 하기로 했다. 렌트비는 5만원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사용하기로 했다. 기름은 3만원 정도 채웠는데 반납시 차를 받았을 때 보다 한칸 정도가 더 남았다. 전날 저녁 코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던 관음도로 향했다. 차가 있으니 또 다른 기분이다. 버스를 타고 걷을 때는 울릉도에 조금 더 다가가 있는 기분이었지만 렌트카를 타고 다니니 그냥 관광객이 된 느낌이었다. 관음도 앞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어른 4,000원)를 지불하고 관광을 시작 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섬 관음도는 보행연도교로 울릉도와 연결 되어 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고 섬을 거의 전세 낸 듯 돌.. 울릉도 여행 (2014년 09월) 둘째날 2014/10/06 - 울릉도 여행 (2014년 09월) 둘째날 둘째날 숙소 - 봉래폭포 - 내수전 일출 전망대 - 내수전 석포 옛길 - 천부 - 도동 - 숙소 울릉도 관광지도를 보고 저동 숙소에서 봉래폭포로 향했다. 걸어서 이동을 했는데 조용한 길이긴 한데 걷기에 편한 길은 아니었다. 거리도 꽤 멀고 내내 오르막길이며 봉래폭포 입구에서도 폭포까지 30분 정도 걸어야 하니 버스를 타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폭포로 향하는 삼나무 길도 좋았지만 폭포는 꽤 웅장하며 볼 만 하다. 저동에서 택시비 만원을 내면 내수전 일출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걸어서 가기에는 꽤 먼 거리지만 석포에서 내수전 옛길을 통해 일출 전망대에 도착해서 다시 저동으로 걸어 가시는 분을 만났다. 사진은 일출 전망대에서 찍었는데 저 멀리.. 울릉도 여행 (2014년 9월) - 첫째날 첫째날 집 - 강릉여객터미널 - 울릉도 - 숙소 - 점심 - 저동,도동해안산책로 - ()독도전망대(케이블카고장) - 도동약수공원 - 독도박물관 - 숙소 - 저동어판장 새벽 4시쯤 울릉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강릉으로 출발 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강릉 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이 없어 새벽 같이 일어나 울릉도로 차를 몰아야 했다. 배가 출발 하는 시간은 8시인데 넉넉하게 출발 했다. 날씨가 맑아서 배는 문제 없이 출항 했다. 출발 전 먹은 멀미약은 효과가 없는 건지 거친 바다도 아니었는데 멀미가 몰려 왔다. 약 세시간 정도의 뱃길인데 다들 자려고 애쓰는 것 같았고 다행히 나도 곧 잠에 들었다. 몇 시간 후 멀리 울릉도가 보였다. 숙소는 포세이돈 모텔로 잡았다. 저동항에 위치해 있으며 여객 터미널에서 .. 양양군 오색 - 용소폭포 (2014/05/04) 5월 연휴에 찾은 강원도 양양군 오색 용소폭포. 오색 약수는 꽤 많이 갔었는데 약수 뒷 쪽으로 숨겨진 절경이 있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오색 약수 입구에 주차를 하고 식당가를 지나 또 오색 약수터를 지나면 주전골 자연관찰로로 가는 표지판이 있다. 오색약수는 예전만큼 약수도 나오지 않고 약수가 목적이 아니었으니 약수터를 지나 용소폭포로 향했다. 용소폭포로 향하는 길. 물은 가물었으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여기에 물까지 많았으면 정말 장관이었을 것 같다. 용소폭포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거의 없고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이 잘 만들어져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걷다 돌아와도 좋은 곳 이었다. 이 날의 최종 목적지 용소폭포. 기대한 만큼의 폭포는 아니었으나 폭포로 향하는 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아쉬움은 없었.. 충남 서산 개심사 (2014/04/19) 늦은 봄 충남 서산의 개심사에 들렀다. 개심사는 왕벚꽃 혹은 겹벚꽃이라고 불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사찰로 들었었다. 언젠가 한 번 찾아가 보려고 마음만 갖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찾게 되었다. 개심사 주차장에 도착해 산책하듯 20~30분 정도를 걷다 보니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개심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산 밑의 주차장에서 주차비는 따로 없었고 방문객들이 많지 않은 시기였는지 힘들이지 않고 주차하고 개심사로 향했었다.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홈페이지(커뮤니티) : http://cafe.daum.net/gaesimtemple 도착해 보니 벚꽃이 만발해 벚꽃으로 유명하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었다. 작은 사찰이지만 사찰을 가득 메웠던 벚꽃 덕분에 사찰은 .. 가을 서울 숲 풍경 - 2013-10-26 토요일 오후 방문한 서울 숲. 조금 늦은 시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즐겨 보려 떠난 곳. 서울 숲은 지하철역 분당선 서울 숲 역으로 나오면 바로 접근 가능 한 곳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나무도 많고 흙도 밟아 볼 수 있는 공간이라 도시 생활 속 피로해진 심신의 긴장을 잠시 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 숲 공원은 각자 다른 공간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공원으로 모여 있는 듯한 느낌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곳곳에 벤치가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첫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공원 안에서 튀어나오는 자전거들 덕분에 위험하기도 하고 곳곳에 자전거 보다는 사람이 ..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