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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이틀째 - 교토 2007/10/01 - 일본 여행 #1 - 200070919 2007/11/12 - 일본여행 이틀째 - 오사카 카이유칸 여행 다녀온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업데이트가 거의 되고 있지 않아 조금씩이라도 업데이트 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일본 여행 이틀날 날씨는 여전히 좋았어요. 전날 강행군을 하긴 했지만 일찍 일찍 일어나 텐노지역에서 JR 노선을 타고 신오사카 역으로 향했던 것 같아요. 교토로 가기 위해서죠. 신오사카역에서 교토로 가는 전철을 타고 느긋하게 이동 했어요. 교토에서 구경한 곳은 산쥬산겐도와 키요미즈데라 산넨자카거리 그리고 교토타워예요. 일본의 지하철은 앞 뒤가 동영상과 같이 모두 뚤려 있어서 시원한 느낌 이예요. 기사님이 뭘 하는지도 다 보이죠. 기사분께서 계속 이상한 손짓을 하시고 계신..
원격에서 터미널 서비스 세션 끊기 원격에서 윈도우 터미널 서비스 세션 끊는 방법 입니다. 터미널 서비스 세션이 정상적으로 로그오프 되지 않고 남아 있어 터미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원격에서 터미널 서비스 세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이런 방법을 알기 전엔 꼭 서버에 찾아가 수동으로 세션을 끊어 줬었는데 말이예요. ㅜㅜ 방법은 간단 합니다. 실행에서 cmd 를 입력 후 command 창을 띄웁니다. net use \\서버아이피 /user:administrator(다른 계정도 사용 가능 합니다.) tsdiscon 뒤에 끊고자 하는 세션 번호를 입력 하면 된답니다. tsdiscon 1 /server:서버아이피 tsdiscon 2 /server:서버아이피
전화 예절 지키기 - 뚝뚝 끊어지는 전화 받기 가끔 "여보세요?" 라고 말하면 끊어 버리는 전화를 받아요. 물론 모르는 전화 번호로 온 전화고 발신자 표시를 확인해 보면 똑 같은 번호로 몇번씩 그런 분들이 계세요. 요 며칠 사이에도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전화를 잘 못 걸었다면 "죄송합니다. 전화 잘 못 걸었네요."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 게 그리 힘든 일인가요? 전 전화를 잘 못 걸었을 땐 꼭 잘 못 걸었다고 얘기를 하고 끊습니다. 그게 모르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저런 전화를 받고 나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끔 정말 멍~ 한 기분과 황당한 기분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죠. 생각 같아선 발신 표시된 전화로 전화를 걸어 전화 예절에 대해 한 번 얘기를 나눠 보고 싶은 적도 있어요. 전화 거는 사람 입장에선 잘..
주중에 술을 안 먹고 주말에만 먹을 거예요. 이렇게 설득력 없는 설득이 아니라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저런 얘기를 한지 몇 시간이나 지났다고 벌써 술 먹을 건 수를 찾는 사람. -_- 물론 전 아니예요. 전 주중에 술 안먹는 다는 소리도 주말에만 먹는다는 소리도 하지 않으니까요~ 술 먹을일을 줄이면 금전,건강,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걸 잘 알고 있긴 하지만 마약과도 같은 술을 끊기는 이미 늦었고 줄이기 역시 힘들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냥 좋은 사람들과의 술자리와 맛있는 것들을 즐길 뿐이죠. 이거 점점 중독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 그림판에서 눈감고 왼손으로 수정한 그림들이라 지저분해요. ^^;;
Stowaway PDA Keyboard - 드라이버 문제 해결 작년에 PDA 활용을 위해 운좋게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했던 PDA용 Stowaway 적외선 Keyboard 예요. 수요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7만원대의 비싼 가격을 유지 하고 있네요. 비싼값에 팔리고 있긴 하지만 키감도 무척 좋고 휴대하기도 간편해서 많이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주 가지고 다니곤 해요. 키보드를 PDA와 연결해 사용하려면 PDA에 키보드 드라이버를 설치해 줘야 하겠죠. 드라이버는 http://www.thinkoutside.com/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 4.52 를 설치하면 받침있는 특정 글자가 입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요. 대표적으로 "밥 먹고 이ㅆ다." 와 같이 "있"이라는 글자가 정상적으로 입력이 되지 않더군..
줄 설 각오만 되어 있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 지난 주 신천에 있는 탕에 다녀 왔어요. 우연히 알게된 집인데 메뉴가 김치찌게 한 가지지만 정말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 찾아 갔었죠. 저녁 7시가 조금 되기 전에 도착 했는데 가계 안은 이미 만원 (테이블도 여섯 테이블 정도 밖에 없었어요.)이고 이미 앞에 두 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고픈 배를 부여 잡고 거의 30분 정도를 기다리다 바로 앞에 기다리던 분이 아직 일행이 오지 않았다고 순서를 양보를 해셔서 들어 갈 수 있었어요. 그 분께서는 그 이후로 30분 이상 손님들이 나가지 않아 그분은 밖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다리셨던 것 같아요. (고마웠어요 양보해 주신 분 ^^/) 가격도 괜찮고 김치찌게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육수에 김치등등을 넣고 사람 한명당 고기 한 덩이씩을 넣어 주는데 고기가 익을 때 쯤..
꽃등심!!! 워낙 없이 살아서 그런지 처음으로 꽃등심을 먹어 봤어요. 아마 처음일 거예요. 처음 꽃등심을 먹은 날 오후 3시에 시작한 결혼식에 가서 뷔페(표준어는 부페가 아니라네요)를 잔뜩 먹고 친구에 이끌려 모르는 사람 돌잔치에 가 똑같은 맛의 뷔페를 또 먹었더니 배가 터질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차비라도 빼야 하지 않겠어요? -_- 늦은 점심 저녁을 뷔페로 배를 채웠더니 이미 뱃속은 포화 상태 다시는 하루에 두번 뷔페를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친구의 술 한잔 하잔 말에 얼마전 부터 가려고 했던 고기집에 가보기로 했어요. 미도식당 이라는 곳인데 1층엔 정육점이 있고 그 지하엔 식당이 있는데 다른데보다 고기도 싸고 고기 품질도 좋다라는 말에 혹해서 꽃등심을 먹으러 갔었죠. 일단 꽃등심은 1인분에 16,000원..
가을 어느 휴일의 관악산 며칠 전 부터 계획하고 있던 관악산 연주대에 다녀왔어요. 이번엔 낙성대부터 출발 했는데 마을버스 4번 종점(?) 군인 아파트 뒤쪽으로 올라가면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더군요. 사실 그냥 길 따라 오르막길을 쭉 올라가다 찾은 길이에요. 내려 올 때는 낙성대 공원 표지를 보고 따라 내려오니 약수터와 평상이 있는 작은 공원이 나오더군요. 걸린 시간은 왕복 4시간 좀 더 걸렸어요. 휴일에다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 등산객들이 많이 있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등산객들이 적더군요. 다들 아침 일찍 오셨다 가셨나? 폰카로 찍어 화질은 불량하지만 날씨도 매우 좋았고 오랜만에 맑게 펼쳐진 서울 시내의 모습을 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사진도 몇 장 찍어 봤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카메라를 가져 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