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3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뿔싸.. 당했다.. sk 핸드폰 통신사의 횡포에 대한 정보를 익히 들어온 지라 언제나 그렇듯이 나름대로 요금 청구서도 꼼꼼히 본다고 생각해 왔고 웹에서 부가서비스 신청 항목도 잘 살펴 봤었는데 이런 함정이 있었을 줄이야. 11월 요금 청구서 부가 사용료 내역서 입니다. 상세 내역서라고 써있긴 하지만 아래 8월 부가사용료 상세 내역서 보다는 덜 상세 해졌습니다. 살펴 보시면 8월 부가사용료 내역이 한 줄 더 길죠? 9월 부터 모자이크된 800 과 데이터 정보료라고 되어 있는 항목이 합쳐져서 나오더군요. 언젠가 전화를 해서 왜 데이터 정보료가 매달 2000원씩 나오느냐고 질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9월 이후였겠죠. 그전엔 1200이라고 나오니 벨소리나 컬러링 때문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후에도 800원은 부가서비스 신청한 것이고 나.. 손 끝이 시리다. 춥다. 이제 겨울 인가 보다. 지난 주만 해도 따뜻했었는데 월요일 입동이 지나고 난 뒤 쌀쌀해진 날씨에 벌써 몸이 움츠러 들기 시작 했다. 올 겨울은 또 어떻게 지나 갈지. 도메인 연장 완료 오랜만에 다음메일을 확인해 주니 도메인 연장하라는 메일이 와있더군요. 10월 30일 까지 도메인 사용기간이라고. 1년 도메인 연장 비용 10780원을 카드로 지불하고 나니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뿌려 주는 군요. 오늘 비온다고 해서 꽤 많이 올 줄 알았는데.. 뭐 그럭 저럭 날씨 좋네요. 요세 너무 피곤하고 생활이 점점 엉망이 되어 버리고 있는 것 같은데 월요일 휴가좀 내고 정리좀 해야 겠습니다. 새로운 11월을 위해서. 위대한 캣츠비 다음에서 연재 중인 위대한 캣츠비입니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땐 소설 '위대한 게츠비'랑 무슨 관계가 있나?라고 생각 하며 지나쳐 버렸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음에서 접하게 된후 하루만에 연재 연재 분까지 다 보았네요. 스토리는 직접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네요. 직접 보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작품 입니다. 위대한 캣츠비 보러가기 금요일 마다 연재 한다고 합니다. 순수한 영혼의 영원한 햇빛 - Eternal Sunshine 2004 주말에 홀로 본 영화 Ethernal Sunshine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 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짐 캐리,케이트 윈슬렛,일라이저 우드,커스틴 던스트 등이 출연진 입니다. 짐 캐리 주연의 영화라는 것만 보고 선택을 했는데 케이트 윈슬렛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출연했던 일라이저 우드, 커스틴 던스트까지 .. 으흣 대략 적인 줄거리는 연인 관계인 짐캐리와 케이트 윈슬렛. 행복한 시작 이었지만 점점 싸우는 횟수가 잦아지는 그들. 어느날 연인인 케이트 윈슬렛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척을 하는 것을 보곤 무척 상심합니다. 하지만 곧 자신의 연인이 자신과의 모든 기억을 지워버린 것을 알곤 더욱 상처를 받게 됩니다. 곧 따라서 기억을 지우려 합니다. 하지만 기억을 지우는 도중 뒤늦게 연인과의 기억이 너무나도 .. Prison break 이번엔 Prison break FOX사에서 만든 13부작 드라마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간만에 엄청난 긴장감을 느끼며 보고 있습니다. 부통령 동생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찾으러 온몸에 감옥의 설계도를 문신으로 새기고 따라 들어간 동생. 매우 치밀한 계획을 새우고 들어 갔지만 역시 최대의 난수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난수로 인해 더더욱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3회로 기획되었으나 엄청난 인기로 인해 미국 Fox에서 Full Seansen으로 연장 방영된다는 소문이.... http://www.fox.com/prisonbreak/ 냉장고를 사망 시키다. 2005/10/01일 오랜만에 이것 저것 장을 보고 돌아와 냉장고를 채우다가 마음속에 두고 있었던 냉동실 얼음을 깨주기로 했습니다. 냉동실 공간의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얼음을 깨버리고자 일자 드리이버를 찾아 들고 비장한 마음으로 얼음을 내리 찍기 시작 했습니다. 덩어리채 깨져 버리는 얼음을 보며 내심 쾌감도 살짝쿵 느껴주다가 탄력을 받아 한번 내리찍은 것이 그만 얼음 속에 감추어진 '프레온 가스' 라인을 정확하게 찍어 버렸습니다. 뿌연 가스는 '취익~ 소리를 내뿜으며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고 저는 속으로 '이런 젠장'을 연신 되네이고 있었습니다. 머리 속으론 어떻게 정확하게 저 얇은 가스 라인을 정확히 찍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저주받은 내 손을 원망도 해 .. 예비군 훈련 끝나 버렸어 제대하고 길고 길었던 예비군 훈련이 끝나 버렸어. 웬지 나이가 많이 먹어 버린 듯 섭섭하기도 하고 이제 다시 군복을 입고 굴러다닐 필요 없다는 시원함이 교차해 버렸지. 군대는 국방의 의무라지만 그후로 예비군 8년 또 그후로 계속 되는 민방위 아직 민방위 되려면 멀었지만 이 강제적인 의무들은 언제 까지 따라 다녀야 하는지. 예비군 훈련이라 봤자 예비군 들도 하기 싫어 하고 조교 녀석들도 하기 싫어 하는 이 시덥 잖은 형식적인 훈련들을 왜 해야 하는 지 모르겠지만 이제 나는 끝나 버렸으니 예비군에 대해 신경 끊어 버렸지. 역시 내가 손해보는 일 없으면 관심이 없어지는 게 인간이라는 존재가 참... 단순하기도 이기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 그냥 비가오고 술도 한잔 하고 나니.. 좋다~!!! ^^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