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천 나들이 지난 토요일 청계천으로 데이트 겸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하여 청계광장에서 부터 청계천 나들이를 시작 했습니다. 날씨도 따뜻했고 주말이라 그런지 수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마침 청계천 전등행사 중이라 볼거리는 늘었네요. 지산 리조트 주말 심야 보드를 타러 '지산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장갑이 없어 장갑은 대여점에서 구매 하고 모든 장비를 대여 하고 나서 초보자 코스로 가서 1시간 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12시부터 시작인 심야 리프트권을 끊고 나서 리프트를 타고 바로 초보자 코스 옆동네로 올라가 연습을 시작 했습니다. 새벽인데도 사람이 참 많더군요. 보드 첫 날 미친 듯이 타고 일욜날 골병 든 채로 일어 났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한 겨울에 보드 한번 타보는 것도 즐거운 일 입니다. 남한산성 방문 살짝 늦잠을 잔 이유로 오후에 남한 산성으로 출발 했습니다. 취지는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산이나 한번 가서 사진도 찍고 동동주도 한잔 해볼까 하는 마음에.. 처음엔 올라갈만 했었지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사진이고 뭐고 찍을 여유가 없었지만 대충 손가는 대로 몇장 찍었습니다. 가을 한강변 그리고 소주 한잔? 지난 주말 또 한강변을 인라인을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열심히 달린다고 달리기는 하는데 매번 친구들에게 갈굼을 당하기 일 수 지요. 옆으로 쫄바지 - _- 입으신 분들이 쌩쌩 지나갈 때는 살짜쿵 긴장도 된답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쫄바지 입으신 분들이 좀 세게 달리 시더라구요.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타실때는 좀 천천히 달려 주시기를.. ^^ 소주와 안주는 고추장 찌게와 순대 볶음 그리고 닭똥집 ^^ 외도 해상 농원 지난 8월말 외도를 다녀 왔습니다. 개인 섬이라 성인은 추가로 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관람시간도 1시간~2시간 정도로 지정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지정된 코스로 한 바퀴돌고 나면 사진찍기도 빠듯 할 지경이죠. 그만보기.." more=" 사진 더 보기.."> 소문대로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거제쪽으로 여행 가신다면 한번쯤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외도 홈페이지 추석 2005 #3 - 낙산 바다. 추석날 낙산 바다. 낙산 해변엔 속초와는 달리 벤치에 그네까지 설치 되어 있더군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를 타는 기분이 어떨지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 그만 보기.." more=" 사진 더 보기.. ">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역시 고향의 하늘이란.. ^^ 바닷물이 이렇게나 깨끗하다니.. ;ㅁ; 하늘도 바다도 무척 맑고 깨끗한 날이었습니다. 추석 2005 #2 - 속초 바다 추석 2005 #2 - 속초 바다 속초 가는 버스안.. (정암 강현) 하늘은 잔뜩 흐렸었지만 좋아 졌습니다. 아니.. 언제 벤치를 만들어 놓은 건지.. 벤치에 편히 앉아 파도 치는 소리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파랗고 높은 하늘.. ;ㅁ; 그리고 속초의 바다.. 청호동을 거쳐 속초로 가는 길에서.. 청초호... etc.. 청호동에서 속초 사이를 오가는 '갯배'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예전 보다 조금 오른 200원 ^^; 혼자서 한가로이 돌아다니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어쨋든 이 날은 속초 시내에서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만나 술 한잔 했습니다. ^^ 추석 2005 #1 - 귀향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귀향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정신없이 퍼붓는 비와 바람 속에서도 꿋꿋히 집에서 나와 버스에 올랐습니다. 예매해 놓은 차시간을 정확히 알고 출발 하지 않은 덕분에 아슬아슬 도착해 버렸습니다. 본격적인 귀향의 시작 처음에 조금 막히더니 그래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3.5시간 거리를 4.5에 도착했으니 말입니다. 차시간에 딱 맞게 도착한 바람에 식사를 해결하지 못해 빵과 커피로..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