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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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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sea sea 조용히 바다를 바라 본다. 바다는 언제나 그 곳에 있었다. 언제나 찾아가서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삶의 아픔과 힘겨움을 잠시 나마 잊을 수 있게 해 주는...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 줄 수 있는 그런 친구 같은.. 바다가 있다. 파도 소리가 참 듣기 좋다. 주말에 산 책 몇권 중 하나인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중 마지막에 나오는 말.. '파리는 언제나 거기 있을 거예요' 라는 말. 언제나 그 곳에 있을 수 있는 존재.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까? . . . "바다는 언제나 거기 있을 거예요....." 웬지 또 술 한잔 생각이 난다..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고향의 하늘 명절을 지내고 돌아 오는 길. 터미널 에서 바라 본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프러 발 길이 떨어 지지 않을 뻔 했네요.
경복궁 임진왜란과 일제시대 6.25 전쟁을 거치며 현재 1/10 규모로 수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경복궁. 하지만 처음으로 본 경복궁의 모습은.. 관람시간 3 ~ 4월 5 ~ 8월 11 ~ 2월 9 ~ 10월 평일 주말(토·일·공휴일)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09:00~17:00 09:00~18:00 09:00~17:00 09:00~18:00 09:00~18:00 09:00~19:00 09:00~16:00 09:00~17:00 ※ 화요일은 휴궁일입니다. ※ 국경일과 공휴일에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개방합니다. 관람요금 구분 대인(19-64세) 소인(7-18세) 단체 무료대상 일반 3,000원 1,500원 어른 2,400원(20명이상) 청..
jeju island #2 섭지코지에선 미친 듯이 쏟아 지는 비로 인해 건진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벽뒤에 숨어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지만 끝내는 날아가려는 우산을 꼭 붙들고 온몸으로 샤워를 하며 내려 와야 했었습니다. 오전 내내 비를 따라 다니다가 오후가 되서야 파란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 가까이엔 숙박시설이 없어 화순 해수욕장으로 이동 화순 민박에서 2만 5천원 짜리 방에서 숙박. 겉보기엔 많이 허름 하지만 나름 에어콘과 냉장고 침대 싱크대 및 화장실을 갖춘 민박. 민속 마을은 정말 개인 적으로는 비추! 예전에 들렀을때는 사람이 좀 많아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몇명 되지 않으니 물건 사라는 부담감이 팍팍 느껴지고 가이드분이 무료로 가이드 해주신다고는 하지만 무었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휙휙 지나가면서 5분 정도..
jeju island #1 제주도 여행 첫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전화벨 소리를 듣고 주춤 주춤 거리며 좀비가 되어 일어 났습니다. 전날 술을 먹을 예정이 아니 었던 지라 짐을 미리 준비 해두지 않아 제 술이 덜깬 상태로 침대에 걸터 앉아 무얼 가져가야 되나 생각 하고 앉아 있었죠. 잠시 후 속도 별로 좋지 않고 목도 타고 해서 나름 좀비가 아닌 척 번개 같은 속도로 동네 슈퍼로 달려가 간단한 요기 거리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와 끼니를 때우고 몇 가지의 옷들과 카메라,충전기들,슬리퍼,세면도구,mp3 player 를 들고 집을 나선 저는 돈을 찾고 지하철 역이 가까워 졌을때야 "신분증"을 가져 오지 않은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이런!! 대충 공항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출발 한건데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왕복을 하려면 빠듯하..
무의도 가는 방법 무의도 홈페이지 http://www.muuido.co.kr/ 무의도 가는 방법 A) 1.영등포역에서 신세계 백화점 쪽으로 나와서 301번 버스를 탄다.(현금 5,000원, 교통카드 4,500원) 2.인천공항 지나서 잠진도선착장에서 하차한다. 3.카페리를 탄다.(요금 있음) 4.도착 B) 1.서울역전 터미널(서울역 2번 출구)로 나와 삼화고속 직행 연안 부두행을 탄다. 2.인천연안 TR에서 무의도행 배편을 이용한다. 3.도착 무의도 정보 무의도에는 실미 해수욕장,하나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실미 해수욕장은 영화 실미도 촬영으로 유명해 졌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군요. 실미 해수욕장은 무의도 도착하면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마을 버스를 타고 가면 된..
청계천 나들이 지난 토요일 청계천으로 데이트 겸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하여 청계광장에서 부터 청계천 나들이를 시작 했습니다. 날씨도 따뜻했고 주말이라 그런지 수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마침 청계천 전등행사 중이라 볼거리는 늘었네요.
지산 리조트 주말 심야 보드를 타러 '지산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장갑이 없어 장갑은 대여점에서 구매 하고 모든 장비를 대여 하고 나서 초보자 코스로 가서 1시간 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12시부터 시작인 심야 리프트권을 끊고 나서 리프트를 타고 바로 초보자 코스 옆동네로 올라가 연습을 시작 했습니다. 새벽인데도 사람이 참 많더군요. 보드 첫 날 미친 듯이 타고 일욜날 골병 든 채로 일어 났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한 겨울에 보드 한번 타보는 것도 즐거운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