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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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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 본적 창원 이예요. 고향은 아니고 그냥 본적. :) 몇번 갔었던 것 같기도 한데 몇시간 머무르진 않았지만 어렸을 적 기억은 하나도 없고 참 깨끗하고 잘 짜여진 작은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렸을 적 기억은 어떤 꽃집 화원 같은 곳을 몇번 갔었던 것 같은 기억 밖에는 없네요. 길은 잘 뚫려 있는 듯 했지만 퇴근시간 무렵 부산으로 향하는 톨게이트에선 역시나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다시 해운대로 돌아오는 길 버스 안에선 아저씨가 날씨도 따듯한데 히터를 틀어 주셔서 마치 수면 가스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정신을 잃었었답니다. 창원에 갈때는 서부 터미널에서 시외 버스를 타고 갔는데 알고 보니 창원과 해운대 사이의 버스 노선이 있더군요.
부산 글쓰다가 멋대로 Explorer 가 죽어 버려 몇 줄 되지 않는 글이 지워져 버렸어요. 한 시간 내내 쓴 글인데.... ㅠ_ㅠ 몇년만에 다시 찾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웬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 했어요.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바람과 조용한 파도소리 그리고 언듯 보기에도 엄청난 양의 부산 갈매기들과 아침을 함께 했지요. 아 겨울 바다가 너무 좋아요. ;ㅁ; 해운대에서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에 출연한 개와 수영하는 아저씨를 봤어요. 아무리 따뜻한 날씨라지만 겨울인데 바다를 향해 수영 팬티를 입고 개와 함께 걸어가는 아저씨를 보고 어디 방송에서 본 것 같았는데 순간 포착이었네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340회 (2005-05-12 ) -부산해운대에 유명한 물개가 ..
sea sea sea 조용히 바다를 바라 본다. 바다는 언제나 그 곳에 있었다. 언제나 찾아가서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삶의 아픔과 힘겨움을 잠시 나마 잊을 수 있게 해 주는...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 줄 수 있는 그런 친구 같은.. 바다가 있다. 파도 소리가 참 듣기 좋다. 주말에 산 책 몇권 중 하나인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중 마지막에 나오는 말.. '파리는 언제나 거기 있을 거예요' 라는 말. 언제나 그 곳에 있을 수 있는 존재.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까? . . . "바다는 언제나 거기 있을 거예요....." 웬지 또 술 한잔 생각이 난다..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고향의 하늘 명절을 지내고 돌아 오는 길. 터미널 에서 바라 본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프러 발 길이 떨어 지지 않을 뻔 했네요.
경복궁 임진왜란과 일제시대 6.25 전쟁을 거치며 현재 1/10 규모로 수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경복궁. 하지만 처음으로 본 경복궁의 모습은.. 관람시간 3 ~ 4월 5 ~ 8월 11 ~ 2월 9 ~ 10월 평일 주말(토·일·공휴일)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관람 09:00~17:00 09:00~18:00 09:00~17:00 09:00~18:00 09:00~18:00 09:00~19:00 09:00~16:00 09:00~17:00 ※ 화요일은 휴궁일입니다. ※ 국경일과 공휴일에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개방합니다. 관람요금 구분 대인(19-64세) 소인(7-18세) 단체 무료대상 일반 3,000원 1,500원 어른 2,400원(20명이상) 청..
jeju island #2 섭지코지에선 미친 듯이 쏟아 지는 비로 인해 건진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벽뒤에 숨어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지만 끝내는 날아가려는 우산을 꼭 붙들고 온몸으로 샤워를 하며 내려 와야 했었습니다. 오전 내내 비를 따라 다니다가 오후가 되서야 파란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 가까이엔 숙박시설이 없어 화순 해수욕장으로 이동 화순 민박에서 2만 5천원 짜리 방에서 숙박. 겉보기엔 많이 허름 하지만 나름 에어콘과 냉장고 침대 싱크대 및 화장실을 갖춘 민박. 민속 마을은 정말 개인 적으로는 비추! 예전에 들렀을때는 사람이 좀 많아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몇명 되지 않으니 물건 사라는 부담감이 팍팍 느껴지고 가이드분이 무료로 가이드 해주신다고는 하지만 무었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휙휙 지나가면서 5분 정도..
jeju island #1 제주도 여행 첫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전화벨 소리를 듣고 주춤 주춤 거리며 좀비가 되어 일어 났습니다. 전날 술을 먹을 예정이 아니 었던 지라 짐을 미리 준비 해두지 않아 제 술이 덜깬 상태로 침대에 걸터 앉아 무얼 가져가야 되나 생각 하고 앉아 있었죠. 잠시 후 속도 별로 좋지 않고 목도 타고 해서 나름 좀비가 아닌 척 번개 같은 속도로 동네 슈퍼로 달려가 간단한 요기 거리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와 끼니를 때우고 몇 가지의 옷들과 카메라,충전기들,슬리퍼,세면도구,mp3 player 를 들고 집을 나선 저는 돈을 찾고 지하철 역이 가까워 졌을때야 "신분증"을 가져 오지 않은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이런!! 대충 공항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출발 한건데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왕복을 하려면 빠듯하..
무의도 가는 방법 무의도 홈페이지 http://www.muuido.co.kr/ 무의도 가는 방법 A) 1.영등포역에서 신세계 백화점 쪽으로 나와서 301번 버스를 탄다.(현금 5,000원, 교통카드 4,500원) 2.인천공항 지나서 잠진도선착장에서 하차한다. 3.카페리를 탄다.(요금 있음) 4.도착 B) 1.서울역전 터미널(서울역 2번 출구)로 나와 삼화고속 직행 연안 부두행을 탄다. 2.인천연안 TR에서 무의도행 배편을 이용한다. 3.도착 무의도 정보 무의도에는 실미 해수욕장,하나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실미 해수욕장은 영화 실미도 촬영으로 유명해 졌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군요. 실미 해수욕장은 무의도 도착하면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마을 버스를 타고 가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