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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먹은 것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듯. 항상 마음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이 몸을 컨트롤 하기는 쉽지 않은 법이죠. 1. 곰치국 곰치라는 생선을 원래는 버렸었다는데 요즘은 맛있게들 먹는다고. 물컹한 거 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못 먹을 것도 같고 처음 먹어보는 거라 정말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 인분 만원에 얼큰하게 김치와 생선이 가득 들어 있는 해장국 괜찮았음. 날씨가 좀 추울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그런 맛? 2. 삼척의 한 항구에서 회를 시켰는데 멍게도 조금 주고 아래 사진 만큼 회를 주더라고 거기다 매운탕이랑 밥까지 포함해서 4만 원에!!!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빗소리 들으며 맛있게 소주를~ 제일 맛있는 맥주는 시원한 맥주고 맛있는 소주는 회랑 바닷가에서 먹는 소주~ 3. 이 지역에..
뜨거운 감자 - 시소 요즘 뜨거운 감자 노래를 많이 듣는데 전 앨범 보다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라 좋다. 다음 앨범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는 그룹. 배두나, 김태우 이렇게 보니 둘이 영화 한편 찍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기도 잘 할 뿐더러 이 두사람 분이기도 잘 맞는 듯.
아이폰 연결시 마다 뜨는 카메라 연결을 보이지 않게 해봅시다. 글을 저장했는데 글이 날아가 버렸네요. 아이폰 연결시 마다 뜨는 카메라 연결 팝업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없앨 수 있는데요. 그리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전혀 저 기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팝업을 없애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폰을 연결 후 오른쪽 폴더 메뉴의 iPhone 항목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등록 정보로 들어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팝업이 나오는데 여기 이벤트 탭에서 아무작업도 하지 않음으로 수정해 주면 다음 부터는 팝업이 뜨지 않습니다. 간단한 내용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포스팅이 한 번 해보고 싶어서~ ^^;;
[아이폰] Touch Goal - Manage Your Everyday Life 살아 가면서 습관이란게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최근 새삼 깨닭고 좋은 습관을 좀 더 가꾸고 나쁜 습관을 없애려고 찾아보다 찾은 아이폰 어플 Touch Goal. 이 어플은 왼쪽 모자이크 된 부분에 자기가 원하는 습관이나 할일 등을 입력하고 비중에 따라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안좋은 목록에 대해서는 물론 마이너스 점수로도 줄 수 있구요. 해당 날자의 칸을 한번 터치하면 입력된 점수만큼 쌓이거나 빠지게 됩니다. 더블 클릭을 하면 입력을 취소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마시기나 운동하기 책보기등을 넣어서 입력 하고 있는데 점수 쌓이는 걸로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 점수가 쌓이는 걸 보면서 혼자 뿌듯함도 느껴가며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입력된 결과는 아래와 같이 그래프로도 ..
명절날 파도치는 동해 바다. 명절 연휴 폭설이 내렸다던 강원도. 미시령 터널을 통과 하고 난 후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나온 것 같은 기분에 놀라기도 했지만 하얗게 눈 덮힌 세상은 언제나 볼만 합니다. 바닷가에서 가만히 파도치는 소리를 듣는게 좋아서 언제나 처럼 파도 치는 소리를 동영상으로 찍어 왔는데 다시 봐도 정말 시원한 느낌. 마음속 깊은 앙금까지 쓸어가 버릴 것 같은 시원한 파도 소리. 다시 바다에 가고 싶네요.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로드 ione-200 디자인이나 상품 패키지등은 정말 신경 안쓴 듯 하지만 가격도 10만원대 이하로 저렴하고 화질 이정도면 쓸만하고 기능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지른 차량용 블랙박스. 4기가 정도의 SD 카드로 4시간 정도 상시 녹화가 가능하고 충격이 발생 했을때 따로 저장 되는 폴더가 있어요.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 합니다. 단점은 화각이 그리 넓지 않고 gps 가 없다 정도 일 것 같은데 나름 가격대비 이정도 성능이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제품이 나오겠지만 아직은 더 비싼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지난 명절 한계령 넘어 서울 오는 길 저장된 화면을 한 번 첨부해 봤어요. 눈이 정말.. ㄷㄷㄷ 녹화된 화면 구석에 네비의 속도 화면이 잡이네요. 이거 의도 하진 않았지만 블랙박스에 gps ..
알펜시아 아이폰을 예약 구매하면서 생긴 알펜시아 리프트권 2장을 소비하러 멀리 알펜시아까지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새벽 여섯시쯤 출발해 여덟시 반쯤 도착 했는데 쇼체험관은 9시에 문을 열더군요. 잠깐 기다리고 프린트한 리프트권 용지와 신분증을 제출 하고 무료 리프트권 두장을 받았습니다. 리프트권은 종일권이었고 개인 장비가 없는 분들은 한달에 한번 포인트 차감 없이 쇼멤버쉽카드로 40%할인 받은 금액으로 장비도 대여 할 수 있더군요. 오랜만에 날씨가 좀 따뜻한 주말 오전 알펜시아 스키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주말이었는데도 오전 내내 기다림 없이 리프트를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점심시간 이후에는 역시 사람이 많이 몰리더군요. 거리만 좀 더 가까웠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거리가 가까웠다면 오전 부터 사..
방콕의 개들 방콕에는 개들이 참 많았어요. 처음엔 저렇게 큰개를 저렇게 막 풀어 놓아도 되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개들도 별로 사람을 신경 안쓰고 슬슬 걸어 다니며 대부분 늘어져 있어요. 워낙 동물을 좋아 하지만 처음 봤던 녀석의 덩치에 놀라 손은 못대고 생각 났을때 마다 사진을 찍어 봤어요. 고양이들도 몇 마리 봤는데 사진 찍을 타이밍이 아니라 사진은 한장도 못 찍었네요. 최근 읽었던 어떤 책에선 아무리 순한 개라도 무서워하면 개도 무서워 하는 걸 안다고 해요. 항소만한 개는 없었지만 큰개가 옆에 있더라도 무서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_- 방콕의 개들 1. 길 한 가운데서 요가하는 개가 아니라 등이 가려운개 2. 비만개 3. 팔자 늘어진 개 4.주인도 아닌데 밥 달라는 개 5.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