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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승열! 이승열 콘서트에 다녀 왔어요.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유엔미블루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되었고 좋아 했지만 유엔미블루엔 정작 누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팬아닌 팬이 었는데 나중에서야 이승열이라는 가수가 유엔미블루를 결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승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이승열 솔로 음반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비상" 만은 음악 프로그램을 들어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곡이예요. 공연에 갔을때 아는 곡보다 모르는 곡이 더 많으면 약간 흥미가 떨어지곤 했는데 이승열 공연은 한순간도 집중을 풀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좋았어요. 중간중간의 어색한 개그도 매력인 이승열의 공연은 정말 최고 였고 중간에 잠깐 언급한 유엔미블루를 잠깐 다시 할 거라는 소식도 놀라 웠어요. 아... 좋아라!!! + 이승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멜로(?) 영화를 싫어 하는 사람은 아니고 오히려 즐기기도 하는 전 이 영화를 보곤 정말 부끄러워 손발이 오그라 들 뻔 했어요. 감독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최근 이범수가 버라이어티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하고 있는 정도만 알고 본 영화 였는데 역시나 권상우의 연기는 보는 내내 얼굴이 화끈 거렸고 감독의 영화 진행은 설마 이 효과는 안쓰겠지? 설마 이런 진행은 안되겠지 라는 기대를 무참히 저버렸어요. 거의 처음에 나오는 모닥불에 사람들이 둘러 앉아 카메라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은 왜 이리 보기 어색하던지 내가 이상한 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물론 크지는 않지만 눈물이 날 뻔한 장면도 있긴 했지만 한 순간뿐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는 어색했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 이예요. 물론 감동적으로 이 영화를 보신 분들..
파이어폭스 3.1 베타3 버전 공개 IE TOY + Explorer 7 의 굴레에서 벗어 나지 못하다 최근 메인 브라우져를 파이어폭스로 바꿨어요. 미미하지만 IE TOY 에서 사용해 왔던 그리스 몽키와 파이어 폭스의 부가 기능들 때문에 한번 사용해 봤는데 IE TOY 에서 사용해 왔던 모든 기능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 가능 하더군요? 전,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Explorer 밖에 모르던 바보였어요. 꼭 IE에서만 정상적으로 열리는 페이지 들은 IE Tab 을 사용하면 되니 구지 IE를 열지 않아도 되고 여러 가지 부가기능들이 끊임 없이 업데이트 되고 생산되는 파이어 폭스의 놀라운 확정성과 가능성에 놀라울 다름이에요. 아직은 IE Toy + Explorer 7 를 서브 브라우져로 사용하고 있는 과도기지만 곧 파이어 폭스에..
16GB USB 메모리 가지고 있던 커다란(?) USB 외장 하드가 20기가인데 이 녀석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해 그냥 노트북에 연결해 놓고 고정형으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고 USB 메모리를 구입 하기로 했었어요. 여러가지 모델을 비교해 봤는데 아래 사진의 녀석이 제일 적당한 것 같더군요. 용량도 32기가는 너무 오버인 것 같고 16기가 정도면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해 둘 수 있겠다 싶었어요. 예전에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 했었는데 쓰다 보니 쉽게 고정 장치가 고장나 버려 이번에는 스윙 방식으로 구매 했는데 슬라이드 방식 보다는 안정성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스펙에는 읽기/쓰기가 19/12mb/s 정도라고 나왔는데 그 것 보다는 조금 더 나오는 것 같네요. 가지고 있는 USB 메모리의 속도를 측정해 보실 분은 아래 첨부된 프로그램으로..
아 야하다~ 사무실에 어떤 남자 분이 신체 부위중 한 곳에 눈이 집중되게 만드는 셔츠를 입고 오셨어요. 쉽게 사진으로 표현 하자면 아래와 같네요. 진실로 이준기 안티는 아니예요. 하지만 눈은 자연히 한 곳으로 집중되게 됩니다. 다행이 여자 직원이 없어 아침부터 너무 야하다 부터 좀 가려라까지 모든 충고와 비난을 날려 주었는데 그 분께서는 자기는 당당하니 꺼릴게 없다고 사람 많은 곳에도 셔츠 차림 많으로도 가능 하다고 하더니 그만 처음 보는 젊은 여직원이 인사 하러 들어오니 자리에 꼼짝도 못하고 앉아 모니터만 응시하고 있었답니다. 인사도 안하는 매정한 사람이 된.... 이제 곧 봄이라지만 모두들 과도한 노출은 여름을 위해 아껴 두기로 해요.
난청인가? 대화를 하다가도 상대편이 뭐라고 하는지 잘 안 들릴때가 있어요. 이어폰으로 mp3 를 자주 듣는 편이긴 하지만 옆사람과 함께 들을 정도로 크게 듣는 편도 아는데 이어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노화 과정인가 싶기도 해요. 소음성 난청의 증상이 간단하게 아래와 같다고 하는데 해당 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1. 높은 톤의 소리가 잘 안 들리고 시끄러운 곳에 가면 잘 못 듣는다. 2. 대화 도중 반복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거나 전화 통화 시에도 잘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느낀다. 3. TV 시청 시 주위 사람들로부터 소리가 너무 크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난청 예방을 위한 이어폰 사용 tip도 있었네요. 1.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는 너무 크게 듣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금요일 오후 정신 없이 지나가고 있는 금요일 오후 잠깐 창 밖을 바라 보니 지저분한 창을 통해 보이는 삭막한 콘크리트 벽과 색깔을 잃어 버린 푸르딩딩한 하늘 뿐. 담배를 피지 않고 있으니 가벼운 숨을 한 번 쉬어 주고 제자리로 돌아와 산만한 머리와 살짝 무거운 마음으로 또 열심히 일을.... 시계 바늘이 언제 쯤인가 멈추어 버렸어요. 한 자리에 멈춰 있는 모습이 보기 안스러워 시계방을 이리 저리 찾아 봤는데 생활 반경 안에는 도무지 시계방이 보이지 않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계약을 사서 혼자 갈아 버렸네요. 작은 전지에도 모델명이 써 있으니 쇼핑몰에서 찾기 쉽더군요. 아 즐거워라 금요일아~
미키루크(Mickey Rourke) 3월 첫 월요일 아침 부터 미디어 법 부터 증시 폭락 환율 폭등등 정신 없는 시작이네요. 더 놀랄만한 사건도 있었지만요... 그나저나 미키루크 아저씨가 돌아 왔어요. 오랬동안 존재감이 없었었는데 이번에 더 레슬러라는 영화로 어렵게 배우로 컴백 한 것 같네요. 예전에는 훈남 이미지와 섹스 심벌로 대표되는 배우 였었고 그런 그의 모습이 매력이어서 단지 비쥬얼 만으로 좋아 했었던 배우 였어요. 그는 잘 생긴 얼굴은 잃어 버렸지만 이번 영화로 배우의 생명을 되 찾았다고 생각 해요. 권투와 성형 수술 그리고 망가진 생활로 인해 모든 걸 잃었지만 배우의 길을 되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생각해 보니 비디오로 봤던 "할리와 말보로맨" 이라는 영화를 마지막으로 그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뒤로도 몇몇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