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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와 PDA 일정의 싱크 얼마 전 까지만 해도 Goosync(2007/02/22 - PDA와 Google Calendar Sync [GooSync Client])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구글 캘린더와 PDA 와의 일정을 동기화 했는데 우리 구글에서 편하게 싱크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놨어요. http://www.google.com/support/mobile/bin/answer.py?answer=138636&topic=14299 위의 링크로 들어가 보면 영문이지만 간단하게 PDA의 Activa Sync 에 server 를 지정해 구글 캘린더와 PDA와 연락처와 일정을 동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는데 연락처 부분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여 사용하고 있지는 않아요. 연락처의 메모 한글이 구글 주소록에선 모두 깨져 버리고(PDA에서는..
FLASHGET 오래전 사용했었던 프로그램인데 최근에는 웹 페이지등에서 다운 받을 일이 거의 없고 인터넷 속도도 많이 좋아져 사용 할 일이 없었는데 ESLPOD.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podcast 를 다운 받기 위해 다시 사용 하게 되었네요. ESLPOD 는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odcast 라는 영어 공부를 해 Podcast 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 인데 이삼일에 한번씩 무료로 mp3를 제공해 줘요. 20분정도의 파일에서 처음엔 간단한 대화를 천천히 한번 읽어 주고 다음엔 그 대화에 대해 설명해주고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대화 속도로 읽어주는 형식이예요. 모두 영어로 진행 되구요. 유료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지만 mp3 파일만으로도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듣기 시작한지는 1년 이상 되었던..
겨울의 부석사 경북 영주에 위치한 부석사. 부석사에 가게될 줄은 몰랐는데 계획 없던 여행의 장점인 근처에 있다가 부석사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맴돌아 힘겹게 찾아가 봤었어요. 긴 이차선 도로를 달려서 도착한 부석사. 주차요금이 생각 보다 조금 비싼 3,000원이라 놀랐었는데 입장료는 생각 보다 조금 싼 1,200원이 더군요. 갈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었지만 나중에 찾아 보니 홈페이지도 있네요. 절 홈페이지는 처음 봤어요!! http://www.pusoksa.org/ 12월이라 주변은 겨울 빛으로 물들어 있었지만 부석사로 올라가는 길은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부석사로 올라가는 포장 되지 않은 길도 좋았고 주변의 다른 계절엔 더 아름다움을 뽐냈을 나무들도 아름다웠어요. 건물들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숨겨진 보물이라도 찾 듯..
남원 광한루원 어두워지기 시작한 저녁때 시간쯤 광한루원에 도착 했어요.(http://gwanghallu.or.kr/) 채 여섯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한 밤중 같이 깜깜한 시간 뒤늦게 남원 광한루원에 도착해 주차 요금을 받으시는 분도 없는 텅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광한루원으로 향했어요. 다섯시 오십분이 조금 넘은 시간 퇴근 준비를 하시고 계신 직원분에게 관람시간이 끝났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입장료를 물으니 저녁 여섯시 부터는 무료이니 10분정도만 기다렸다 입장하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아저씨의 조그만 배려에 감사 했습니다. :D 나중에 찾아 보니 광한루원 관람시간은 아래와 같았어요. - 하절기(4월~10월) : 08:00~20:00 (19:00~20:0..
겨울의 내장산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는 내장산에 뒤늦게 가보았어요. 가을에 가 봤으면 더 좋았을 텐데 사람이 몹시 북적 대는 걸 꺼려 하는 탓에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을 좋아 하는데 내장산도 꽤 마음에 들었어요. 비수기라 그런지 매표소 밖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지 않아도 되고 차를 가지고 입장료를 내고 매표소를 통과 했어요. 걸어 갔었으면 엄청 멀었을 거리 였지만 비수기 였기 때문에 가능 한 일이겠죠? :) 내장산의 모습은 가을 만큼의 화려함은 아니었지만 아름다웠을 가을의 모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일주문에서 벽련암 쪽으로 올라가니 반대편 산 쪽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 지더군요. 산을 오를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래의 자연 관찰로 코스로 가려고 했는데 그만 머리속에서 무었인가가 엉켜 버렸는지 벽련암에..
겨울 간 밤에 조용히 내린 눈. 조악한 핸드폰 화질이라 내가 찍어 놓고도 나중에 눈인지 몰라 볼까봐 여서 였는지 눈위에 눈이라고 써놓고 사진을 찍은 것 같은 기분이 문득 드네요. 반대편에서 보면 "곡"이라고 읽을 수 있으니 밤늦게 지나가던 사람 뭥미? 라고 했을 지도... -_- 지난 겨울 돌아 다니며 참 많이도 먹었던 어묵과 따뜻한 국물. 이 아주머니 떡볶이는 참 맛있는데 어묵 국물 맛은 조큼 별로라능... 그래도 소주 한잔 하고 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진을 보니 따뜻한 국물 한잔 마시고 싶네요. ........................./::::::: \ .... /....| ...................... /:::::::::  ̄─___/ | /:::::::::: \ 나에게 따뜻한 오뎅 국물을..
Excel 한글 자동 고침 해제 하기 엑셀 파일에 영문을 입력하다 보면 뜬금 없이 한글로 자동 변환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건 프로그램에서 강제적으로 변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입력 하려는 영어 단어를 아무리 입력 해 봐도 자동으로 한글 단어로 변환 시켜 버리는 난감한 기능 이예요. 개인적으로 자동 고침 기능이 별로 필요 없다고 느끼고 위와 같은 난감한 상황이 종종 발생 하기 때문에 엑셀을 설치하고 나면 항상 자동 고침을 해제 시켜 놓고 사용하는데 엑셀을 재 설치 하는 일이 년중 행사 쯤으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점점 쇠퇴해 가는 기억 능력에 항상 자동 고침을 어디서 해제 해야 하는지 찾아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_-; 1. 자동고침 해제를 위해 도구 -> 자동 고침 옵션 메뉴로 들어 갑니다. 2..
여행 며칠 여행을 다녀 왔어요. 출발 하기 전까지 계속 망설이긴 했었는데 처음 마음 먹은 대로 다녀 오고 나니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겨울 같지 않게 따뜻한 겨울이라 돌아 다니기도 힘들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겨울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계획도 없이 잘 돌아 다니기도 했지만 조금의 준비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란 사람도 참 계획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도.... 조금이라도 앞을 더 내다 보며 살아 봐야 겠어요. :d 처음 갔었던 곳은 안면도 였어요. 마침 도착했던 시간이 일몰 시간이라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바다를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여행의 바다는 안면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