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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반응하지 않는 연습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주변 상황에 반응해 감정이 흔들리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 하고 있었다. 스트레스 이전에 왜 반응하는지가 궁금했고 반응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사람은 자주 망상에 빠지는데 대부분은 망상은 부정적인 망상으로 흘러 가기 쉬우며 부정적 망상(좋지 않은 생각들)은 라벨링(마음의 상태에 이름을 붙여 객관적으로 내 마음의 상태를 이해)으로 빠져 나오거나 망상과 감각의 차이를 의식 하면서 감각 쪽으로 의식을 집중시키며 망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내 마음을 이해 할 때는 올바른 이해를 해야 한다. 올바른 이해란 주관을 제외한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 연습을..
(Movie) Manhattan Romance https://www.netflix.com/title/80060297?s=i 모르겠네요. 그냥 끝나는 영화를 좋아해요.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그런 영화는 마음이 안 가거든요. 하지만 결말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가요? 글쎄요 그냥 끝나면 왜 안되죠? 관객이 볼 이유가 있어야 하잖아요. 진행되는 이야기에 흥미가 있어서 보는 거겠죠? 등장 인물이라든지… 하지만 등장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는 재미잖아요. ‘여정’이란 말 안 좋아해요. 사실 뭐든 여정이잖아요? 예를 들어 이 대화도 끝이 없는 여정 같네요. 하지만 어떤 예술도 의미가 있어야 하잖아요. 물론 그렇죠.하지만 그게 결말하고 무슨 상관이죠? 갑자기 이야기를 멈춰 버린 걸 결말이라고 할 순 없어요. 할 수 있어요. 결말이란 그런 거죠. 뭔가가 멈출 때 ..
(Movie)아이엠 어 히어로 자신은 영웅이 될 자신이 없으면서 다른 이에게 영웅이 되어 주길 바란다. 사실 주인공도 영웅이 되어 주고 싶지만 한 사람의 평범한 인간일 뿐인 그가 영웅이 될 수 있겠는가? TV나 스크린 속에는 영웅이 넘쳐 나지만 우리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큰 힘을 가진다고 영웅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 그 힘을 뺏는다고 영웅이 되지 않는다. 그냥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한다면 그 것이 성공 하던 실패하던 그 사람은 스스로 영웅이라 칭하지 않아도 영웅으로 보이게 된다.
(피터 스완슨)죽여 마땅한 사람들 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은 각자의 필요 때문에 판단되고 결정된다. 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되겠어? 나의 기준에서만 사건을 바라보고 증거를 수집해 변명의 여지도 없이 죽어야만 하는 사람은 그냥 주인공의 인생에서 더 이상은 필요 없으니 꺼지라는 것이겠지. 죽여 마땅하다는 것도 내 기준이니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뭐 그런 일 가지고 사람을 죽여? 라는 말이 튀어나오기 십상이겠지. 살다가 누군가 죽이도록 싫을 때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대부분은 생각으로만 그치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 책을 읽다가 미드 덱스터의 주인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책의 주인공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기도 하고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고 싶어 하기도 하며 죄지은 자를 벌하려 하는 일반인과는 다른 감정을..
고양이 자동 화장실 고장 고양이 자동 화장실 ( petsafe simply clean continuous-clean litter box) 을 구입해서 사용한지 딱 1년만에 고장이 났다. 자동으로 청소 되는 고양이 화장실샤오미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한 스마트한 고양이 화장실 만들기 분해를 해보니 하단 모터가 고장이 났다. 모터 모델명 TY-50B. 1년을 사용했지만 사실 이모델은 24시간 작동을 하는 모델인데 몇달 전 부터는 샤오미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 하루에 5시간만 작동하게 설정을 해 놓았기 때문에 1년도 사용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 분해 해 보니 아래 사진의 작은 모터가 고양이 화장실의 무거운 모래를 돌리고 있었으니 쉽게 고장날 만 하다 싶었다. 아마존 판매 페이지에 가보니 모터 관련 문의 들이 많이 있다. 결국은 이 모터를..
차량용비상 미니 안전 망치 (비상시 안전띠 절단 및 차량 유리 파쇄용) TV 방송을 보다 구매하게 된 비상용 미니 안전 망치 차 사고가 났을 때 필요할 것 같아 샀다. 차 사고가 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사고에 대한 대비는 안전할 때 미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개당 1달러 정도로 샀으며 열쇠고리가 있어서 차 키나 차 안에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곳에 하나 정도 갖춰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열쇠고리 부분은 사진과 같이 분리되며 분리 시 보이는 칼날로 비상시 안전띠가 풀리지 않을 때 잘라서 제거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자동차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쇠 구슬 부분으로 창문을 강하게 타격해 창문을 부수면 된다고 한다.
벽걸이 에어컨 청소 하기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 설명서에 있는 대로 주기적으로 청소 해왔다. 그리고 여름이 끝났으니 청소를 하고 보관하려고 마음 먹었다. 가지고 있는 에어콘 사용 설명서에는 청소를 아래와 같이 하라고 나와 있다. 그래서 그동안 필터와 냉각팬 정도만 청소 해주면 되는 줄 알고 있었다. 항상 하던 대로 청소를 하고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그만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다. 냉각팬 안쪽에 숨어 있는 플라스틱 팬이 곰팡이로 뒤덮혀 있는 것이 살짝 보여 에어컨을 뜯어 보니 아래 사진과 같았다. 이 정도라면 에어컨을 틀때마다 곰팡이가 분사되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았다. 힘들게 팬을 뜯어내고 청소를 하긴 했지만 에어컨 사용 설명서에도 해당 부분을 청소해 주라는 소리도 없고 에어컨을 열어 저 곰팡이가 잔뜩 생긴..
아이리스 애견 에어트래블 캐리어 ATE - 530 (Iris Pet Air Travel Carrier ATE - 530) 조만간 사용 할 일이 있어 구입한 캐리어 ATE-530. 튼튼해 보이고 가격도 배송비 포함해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 택배 상자에 담긴 캐리어를 받고 보니 조립을 해줘야 한다. 부품은 상판과 하판 그리고 나사와 밥그릇과 문. 문이 되는 부분은 생각보다 무게가 있다. 상단과 하단 부분을 고정해 주는 나사. 갯수가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상단 부분과 하단부분을 맞추고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에 나사를 고정해 주면 된다. 캐리어가 사방으로 뚫려 있어 고양이도 싫어 하지 않는 눈치다. 문까지 설치 완료 한 모습. 작은 밥 그릇이 있어 애완동물이 있는 상태에서 문을 닫아 놓아도 밥 그릇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문 상단에는 자물쇠를 걸어 둘 수 있는 구멍이 있다. 문은 왼쪽 오른쪽 어느 방향으로나 열 수..
Alfred Backup 및 복구 Alfred 의 모든 설정이 초기화되어 있었다. Workflows는 물론 snippets까지 설정이 모두 초기화되어 있었다. 급하게 TimeMachine 로 Alfred의 폴더도 복구해봤는데 설정은 복구가 되지 않아 생각해보니 Advanced 에서 설정을 Syncing 해 두었던 것이 생각났다. 아래 사진에서 Syncing 의 Set sync folder 부분을 설정을 동기화해 두었던 곳으로 지정해 주면 모든 설정이 복구된다. Workflows 나 snippets 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복구할 생각에 당황스러웠지만 적절한 Backup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멀티 그릴 테이블용 나무 주문 멀티 그릴 테이블과 같이 판매되고 있는 자작나무 트레이. 가격은 19,000원. 전에도 인터넷에서 나무를 구입해 캠핑용으로 사용한 경험이 있기에 주저 없이 인터넷으로 자작나무를 주문 했다. 사이즈는 2500mm*360mm*12T로 두개 주문. 12t는 두께를 의미하는 것이며 1.2cm 라고 보면 된다. 작업은 받은 나무를 사포질 하고 왁스칠 해서 잘 말려주고 사포질 해서 마무리 했다. 아래와 같이 테이블을 넓게 사용 할 수도 있고 그릴을 넣어 사용 할 수도 있다.
고양이 분수대 - petsafe fountain mini 사용기 - Drinkwell mini 설명서 고양이 카페에 들렀다가 보게된 고양이 분수대를 보고 찾아 보게 된 petsafe 의 drinkwell mini 다. 조금 더 큰 분수대를 고려 했었는데 이정도 크키라면 1~2마리 정도는 문제 없이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 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가격대가 조금 비싸 직구를 고려하기도 했었으나 어뎁터 전원 문제 때문에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제품은 직구 가격이나 국내에서 구입하는 가격이나 큰 차이가 없었으며 어뎁터도 220v 지원이라 구입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 박스 - 내용물 - 220V 어뎁터 - 필터 장착 - 작동사진 하우징에 물을 채우고 분수대에도 물을 채우면 사진과 같이 물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설명서를 자세히 읽지 않아서 처음에는 유량..
맥북 사파리 즐겨찾기(책갈피) 복원 즐겨 찾기에 문제가 생겼다. 1. 타임머신 백업에서 즐겨 찾기 복원 시도 사파리의 즐겨찾기는 아래 위치에 있다. 해당 파일을 원하는 날자를 선택해 복원 하면 된다. ~/Library/Safari/Bookmarks.plist 2. icloud 에서 복원 시도 최근에는 icloud 에서 파일,연락처,캘린더 및 미리알림, 책갈피 등이 모두 복원가능 하게 바뀌어 좀 더 쉽게 복원이 가능 해졌다.
Apple iCloud 백업 공간이 지워지지 않을때 iCloud에 백업하는 장비가 하나밖에 없고 백업 용량도 3기가가 조금 넘는데 매번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며 백업이 안 되는 증상이 여러 달 이어졌다. iCloud에 백업된 것이 있는 장치가 없는데 백업에 1.6GB가 할당되어 있다. Apple 서비스 센터 080-333-4000 에 전화를 도움을 요청. 아래 사진과 같이 백업 용량이 1.6GB 차지하고 있는데 오른쪽에 백업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보이지 않는다. 상담원과 통화 후 백업 공간 삭제. 상담원이 위의 백업 공간은 예약된 저장 공간이라고 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백업을 시작하면 백업 크기만큼 아이클라우드에 예약된 저장공간을 먼저 만들고 그 곳에 시간을 들여 백업 파일들을 업로드 하게 된다고 한다. 백업을 도중에 중단하거나 백업이 완료 되..
(20160604) 덕유산 국립공원 야영장 2016년 6월 4일 -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랜만에 캠핑을 위해 덕유산으로 출발 했다. 예상은 했지만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서 오전 10시쯤 출발해서 오후 4시쯤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대 야영장에 도착했다. 도착한 덕유대 야영장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저녁시간쯤 그쳤던 것 같다. 이곳은 산 속이라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지 밤 날씨가 몹시 추웠고 이제는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최소한의 체온을 유지시켜 줄 용품들을 챙겨서 다녀야겠다고 생각이 든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되는 덕유대 야영장의 장점은 국립공원안의 캠핑장이라 날씨가 좋으면 별을 볼 수 있다. 야영장 위치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숲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느낌도 있다. 캠핑장에서 걸어서 향적봉이나 백련사까지 다녀 올 수 있다. 화..
샤오미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한 스마트한 고양이 화장실 만들기 작년 쯤 아마존에서 구입한 고양이 화장실. 2015/09/01 - 자동으로 청소 되는 고양이 화장실 이 화장실은 24시간 쉴세 없이 돌아기며 자동으로 화장실을 청소해 준다. 일년쯤 사용해보니 배변중 작지만 소음이 계속 발생 하는 것도 고양이에게 스트레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화장실이 항상 깨끗하면 좋겠지만 24시간 내내 작동하는 것은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24시간 내내 기계가 회전하면서 화장실의 수명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과 사용되는 전력량은 사실 작겠지만 역시 고려 대상 이었으며 모래가 하루 종일 걸러 지면서 생기는 먼지 역시 줄여 보고 싶었다. 사실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센서로 전원을 차단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으나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포기 했다. 센서로 움직임을 포착해..
(신정철)(2015)메모 습관의 힘 감명 깊은 영화를 보고도 시간이 지나면 영화를 본 것은 기억이 나지만 무엇에 감명을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가끔은 본 영화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웹서핑을 하다가 나중에 필요 할 것 같아 내가 수집해 놓고도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자료들이 쌓여 가고 있다. 수집해 놓은 자료를 찾아 활용을 하려고 해도 처음부터 다시 문장을 읽어 봐야 이해가 된다. 왜 그것들이 내 것이 될 수 없는지 알고 싶었고 내가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나중에 사용 할 목적으로 자료를 수집해 놓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수집은 수집에서 끝이 난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605) 홍콩 이튼 호텔 (Eaton Hotel) - 스마트퀸룸 5월초 2박 3일 일정으로 지냈던 이튼 호텔. 이 호텔을 선택 한 이유는 위치와 저렴한 가격. 바로 앞의 나단 호텔 (Nathan Hotel) 과 함께 고민하다 최종 이튼 호텔로 최종 선택. 공항에서는 A21번 버스를 타면 바로 호텔 근처에 내릴 수 있다. 호텔은 어렵지 않게 찾았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몰라 거의 한 바퀴를 돌았다. 로비 위치가 1층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가 있는 층으로 이동해야 한다. 지내다 보니 대로에 마주 하고 있는 지하 카페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입 할 수도 있더라. 일단 호텔이 대로 변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하고 호텔 주변으로 편의점,스타벅스,템플스트리트 야시장,지하철,버스등 위치 상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었던 것 같다. 직원들도 친절 하고 부킹닷컴 웰컴 음료 쿠폰으..
(2016) 후쿠오카 - 호텔 마이스테이스 후쿠오카 텐진 (Hotel MyStays Fukuoka Tenjin) 호텔 마이스테이스 후쿠오카 텐진에서 지난 4월 3박 4일 동안 머물렀다. 공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텐진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해 걸어서 호텔까지 이동 했는데 저녁시간 이라서 인지 차도 많이 막혔고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라 그런지 버스 요금 준비가 안되어 그런지 버스 정류장에서 서있는 시간 또한 많았다. 도착하는 날 이동은 차라리 지하철이 나았을 것 같다. 오프라인 지도 앱(Citymap2Go)에 호텔 위치를 저장해 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며칠간 이 호텔에 머물면서 느낀 가장 좋은 점은 위치가 좋았다. 텐진역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이동이 편리 했고 텐진역 지하 상가등 걸어서 이동 할 수 있는 거리에도 즐길 것 들이 많이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는 근처 도로에 포장마차들이 있..
(지두 크리슈나무르티)(2002)아는것으로부터의 자유 책의 내용을 다 이해 할 수는 없었다. 이해 할 수 없는 문장도 종종 나왔다. 여러가지 이유로 책을 읽기는 쉽지 않았다. 작가는 무엇인가에 속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모습을 보라고 말한다. 심지어 작가의 기준에 맞추지도 말고 스스로가 그대로 보고 느끼라고 한다. 최근에 읽은 다른 책에서 봤던 누군가에게 무었을 배웠다면 그 것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와 같은 말로 들린다.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따라해 보자 단, 쓰면서 자신에게 맞도록 변형하자.와도 일맥 상통 하는 것 같다. 어떤 방법이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고 모든 길은 진리로 향한다라던가 하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 본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을 비우는 연습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쓸모 없는 것들을 모두 버리고..
스마트한 멀티탭 뷰로탭 사용기 가정용 전기요금 측정기로 tv 가 꺼진 후 tv,av receiver, 우퍼 스피커, nexus player 의 대기 전력을 확인해 보니 42w가 꾸준히 대기전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Av receiver가 가장 대기 전력을 많이 사용 하고 있으니 매번 tv를 끌때마다 챙겨서 꺼주면 될텐데 매번 챙기기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tv를 볼때 같이 켜지고 꺼지는 장비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뷰료탭이라는 스마트한 멀티탭을 찾았다. Tv가 꺼지면 2분정도 후에 tv의 사용 유무를 측정하여 나머지 장비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고 tv를 다시 켜면 나머지 장비의 전원도 자동으로 공급해 주는 스마트한 멀티탭이다. 첫번째 콘센트에 TV 를 연결하고 나머지 4개의 콘센트에 우퍼스피커,AV receiver..
(문유석)(2015)개인주의자 선언 그동안 책만 사놓고 많이 읽지 못했다. 쌓여 있는 책들만 대 여섯 권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이다. 개인주의자 선언. 우선 제목만 놓고 보면 개인주의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필자는 책 첫 부분에 자신은 개인주의자라는 선언을 하고 나서는 책 대부분을 개인주의와는 별로 상관없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채워 놓았다. 책 제목이 개인주의자 선언이 아니라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이라는 제목이었다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나와 다른 자리에 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에 대해서도 흥미로웠다. 나와 전혀 다른 경험을 하고 살아온 사람이 나와 비슷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어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과 공감 대..
Intel Compute Stick windows 10 설치 사용기 Intel Compute Stick 이 생겼다. 누가 사용하던 거라 Windows 10이 이미 설치 되어 있었고 복구 영역은 모두 삭제 되어 있던 상태 였다. Stick을 tv에 연결 하자 Windows Update를 하라는 메세지가 나와서 진행 했는데 티비 전원의 문제인지 Update가 중단이 되었고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았다. 아마 Windows 가 깨진 것 같았다. 이때 부터 복구를 해보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기 시작 했다. Intel Compute Stick은 USB Port가 하나라 USB hub 가 없으면 다른 장치를 연결 하기도 어렵다. 다행히 usb keyboard 를 구해 부팅시 windows recovery 로 진입해 보았으나 복구 영역이 이미 삭제 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복구가 되지 ..
차량용 휴대전화 조정 버튼 - CODA Wheel 코다휠. 차에서 음악이나 아이폰의 시리를 좀 더 편하게 사용 하려고 구입 한 제품이다. 전용 케이블을 사면 좀 더 편하긴 하지만 이미 아이폰 4s까지 사용하던 케이블이 아이폰 5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30pin 에서 lighting 으로 바꿔주는 젠더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또 lighting에서 언제 다른 방식으로 바뀔지 어찌 알겠는가..? 여러가지 이유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보여서 구매 했다. 아이폰 전용 앱이 앱스토어에 있다. 버튼을 누르는 방법 별로 속성을 지정 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프로그램으로 지정 할 수 있다. 나는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시리를 호출하고 버튼을 살짝 한 번 누르면 음악 재생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다음 곡 재생 버튼을 빠르게 세 번 누르면 이전 곡..
아이폰 6s 렌즈 범퍼 사용기 아이폰5를 3년 정도 사용하다 최근 아이폰 6S로 기기 변경 했다. 6S 구매 후 휴대전화 실리콘 커버를 며칠 사용해보긴 했었지만 원래 상태로 쓰는 것이 낫겠다 싶어 다시 커버를 제거 하고 사용하다 보니 렌즈가 바닥에 닿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3년 정도 사용한 아이폰 5도 외부 카메라 부분이 흠이 많아 보호 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폰 렌즈 범퍼를 팔고 있었다. 렌즈 링을 끼워 렌즈가 직접 바닥과 닿지 않게 보호해 주는 용도밖에 없지만 몇주 사용하고 있는데 쓸 만 하다 싶다. 튀어 나온 카메라가 더 튀어 나와 보이긴 하지만 렌즈가 바닥면을 향하게 놓일 때 렌즈가 닿을까 싶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어져 좋다.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 벌집 롤매트 자동으로 청소되는 고양이 화장실로 바꾼 후 (http://www.banggae.com/916). 고양이 화장실은 펠렛 에서 모래로 채워지게 되었다. 그 후 집 구석구석 모래 알갱이가 굴러 다니게 되었고 대책을 마련해야 했다. 원목 화장실이 좋아 보였는데 원목 화장실은 가격도 좀 비싸고 새로 산 화장실을 커버 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매트 쪽으로 눈을 돌렸다. 그 중 눈에 들어 온 것은 벌집 롤매트. 벌집 롤매트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396571298 필요한 길이를 재고 색상을 선택하니 비용은 2만6천원. 120*25cm = 3,500 원 * 7 = 23,500 ..
스토밍 핸드 믹서 (HM833) 캠핑용으로 샀던 콜맨 캠핑용 오븐에 빵을 구워 보겠다고 시도 했다가 몇 차례 시행 착오를 겪었다. 발효할 때 빵이 잘 부풀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이스트 때문인 것 같았는데 반죽도 너무 힘들어서 핸드 믹서를 하나 사기에 이르렀다. 전에 쓰던 이스트는 그냥 드라이 이스트라 따뜻한 물에 이스트를 넣어 주는 작업이 필요했는데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는 반죽할 때 잘 섞어 주면 된다. 맛은 덜 하다는데 편하기는 하다. 스토밍 핸드 믹서 (HM833) - 300W 제품이며 설명서엔 5분 이상 사용하면 모터에 무리가 간다길래 4분씩 돌리고 쉬고를 반복해 가며 사용 했다. 파워도 좋고 머랭도 시도해 봤는데 어려움 없이 만들어 진다. 전원 케이블이 좀 짧지 않나 싶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도 번거로 웠을 것 같다.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