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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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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파리 212 숙소 - 조용한 섬에서의 휴식 가파리 212 숙소는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가파리로 가야 하는 곳입니다. 마지막 배가 떠나면 관광객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마을 사람들과 숙소에 있는 일부 관광객들만 남게 됩니다. 이 작은 아름다운 섬에서는 조용히 산책하고 관광할 수 있습니다. 때를 잘 맞추면 청보리 밭과 유채꽃 등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섬에 사는 고양이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식당 예약 및 간단한 먹거리마지막 배가 떠나면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정해야 합니다. 가파리 212 숙소에서는 미리 이 부분에 대해 공지를 해줍니다. 섬의 식당을 미리 예약하거나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면, 섬에 들어가면 가파리 212 숙소에는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숙소 소개가파리 212 숙..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 야영장,솔막 그리고 카라반 사용기 * 주소강원 원주시 소초면 구룡마을길 14차를 타고 나무가 빼곡히 우거져 있는 도로를 한참을 달리다 보면 도로가 나무와 어우러진 도로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쯤 도착했습니다. 야영장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구룡사 주차장과 버스 정류장 그리고 식당과 상점들이 있습니다. 야영장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입니다.* 예약 페이지 [http://www.knps.or.kr/](http://www.knps.or.kr/)* 시설 * 사이트솔막은 야영장 깊숙히 세자리 밖에 없습니다. 캐러반 사이트들은 1-14번까지 있고 솔막은 15-17번까지 있는데 캐러반은 아늑한 분위기에 실내에 tv와 각종 집기들이 있으며 솔막은 집처럼 생겼지만 텐트 입니다. 외벽처럼 보이는 것이 방수천막 같은 소재로 이루어져..
장태산 자연휴양림 휴양관과 대전 여행 수도권과 멀지 않고 대전관광과 연계해서 다녀 올 수 있는 장태산 자연 휴양림 후기 입니다. 늦은 가을 예약이 힘들다는 장태산 휴양림으로 아침 일찍 출발해 대전 유성에서 아침을 먹고 움직이기로 하고 태평소 국밥으로 향했습니다. 전에도 한 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추운 날씨에도 차들도 많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30분 이상을 대기하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 일정은 유성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오래된 온천이라 내부 시설은 깔끔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하는 온천이라 잘 왔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대전을 상징한다는 성심당으로 이동 했습니다. 본점으로는 거리가 좀 더 있어 가까운 지점으로 갔는데도 사람이 넘치더군요. 빵 가격도 좋고 인기 있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와 빵을 조금 먹고 저..
주왕산 국립공원 - 상의 자동차 야영장 카라반 단풍철 주왕산 국립공원 상의 자동차 야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상의 자동차 야영장은 주왕산 국립공원 주차장보다 더 안쪽에 위치 하고 있어 도로를 따라 더 진입 해야 하는데 이미 국립공원 주차장에 주차하려는 차들 때문에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7시에서 8시사이 야영장을 나오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부터 이미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들이 줄을 서 있었네요. 야영장 분위기는 한적하고 나무들이 울창해 가을 분위기는 잔뜩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야영장 바로 앞에는 산 아래 많이 볼 수 있는 식당들도 많고 편의점, 카페도 있어 캠핑에는 좋은 위치라고 생각 됩니다. 카라반 달팽이에 묵었습니다. 입실할 때 이 곳 아영장 물은 석회가 많아 마시지는 말라고 하시네요. 씻는 물 용도는 괜찮다고 합니..
태백산 소도야영장 - 카라반 태백산 소도 야영장을 다녀 왔습니다. 집 - 영월서부시장(점심) - 몽토랑산양목장 - 태백축산물백화점 - 황지자유시장 을 지나 태백산국립공원소도야영장에 도착 했습니다. 영월 서부시장에서 대박집에서 메밀전병과 메밀 부침게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 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가 힘듭니다. 메밀전병이 덜 맵다고 해서 찾아 갔는데 덜 매운 맛도 맵긴 매워요. 시장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는 순대국집이 하나 있네요. 주민 평을 들었는데 사람이 몰리고서는 예전만 못하다는 말도 있네요. 몽토랑산양목장은 태백시에 있는 카페겸 체험 농장입니다. 산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올라가는 길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몰리면 주차 문제나 도로 통행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인데 이 날만 그랬을 수..
국립변산자연휴양림 휴양관 그리고 위도항 사용기 휴양관 A동 104호 솔섬에 묵게 되었습니다. 휴양관은 A동과 B동이 있습니다. B동 앞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A동은 짐을 내리고 조금 떨어진 주차장으로 차를 옮겨야 해서 조금더 불편 할 수도 있겠지만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변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관의 장점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는 것 이겠죠. 방에서 바라보는 잔잔한 바다가 좋은 곳입니다. 다른 호실에서는 모르겠지만 104호에서는 조망 가능 합니다. 숙소는 5인실이며 방1,화장실1,싱크대가와 작은 발코니가 있습니다. 104호의 위치적 단점은 발코니가 중앙 출입구 바로 옆이라 방안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샤시에 검은색으로 코팅도 되어 있고 커튼도 있어 많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휴양림에는 휴양림내 산책코스와 휴양림 앞으로 지나가는..
강원 삼척 쏠비치 방문 후기와 추암해변 촛대바위 산책 지난 6월 삼척 쏠비치 (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 방문 후기 입니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온도에서 뒤섞여 후덥지근한 날씨에 삼척 쏠비치에 도착 했습니다. 처음 방문이었고 외관상 색상이나 디자인으로는 오래된 건물 같이 보였는데 오픈일이 2016년이었네요. 건물에 지하 주차장이 없어 땡볕에 주차를 해야 했었는데 오래된 건물이라서 지하 주차장이 없는 것이 아니라 건축상의 이유가 있었던 건가 싶습니다. 체크인 후 한바퀴 산책을 했는데 사진찍기 좋은 건물이네요.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워터파크에 많이 오시는 듯 합니다. 워터파크에 입장해 봤는데 어른들이 놀만한 시설은 없고 어른 들은 워터파크 아래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즐기시더군요. 워터파크 안에 사우나가 있는데 탕안에서 바다가 보이나 사우나 이용목적으로 들..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산로와 데크로드 그리고 숲속의 집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내도 입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다른 자연휴양림과는 다르게 입장은 그냥 하고 나갈때 주차요금을 정산 하네요. 물론 숙박객들은 차량번호 등록으로 요금은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 곳도 3시부터 입실이 가능 하므로 시간 보다 일찍 도착 하셨다면 휴양림내의 데크로드를 걸어 보세요. 숲속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데크들을 보는 것도 걷는 것도 좋네요. 데크를 다 걸어도 시간이 남는다면 등산로도 한 번 걸어보세요. 모시조개봉,바지락봉,새조개봉,탕건봉,키조개봉이 있어요. 낮은 봉우리들을 거쳐 한바퀴 휴양림을 돌았더니 어느덧 입실 시간이네요. 등산로에는 동백나무들이 많이 있어요. 꽃피는 시기에는 아름답겠어요. 탕건봉에는 전망대가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엔 바다도 보일 것 같아요. 휴양관은 화목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