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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을 꾼 건가?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헌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그 꿈은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세번째 감기 올들어 벌써 세번째나 감기에 걸렸습니다. 오늘 병원을 다녀오니 의사선생님께서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열이 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주사는 없었습니다. ^^ 회사앞 원에서 약 조제서를 받고 동네에서 약을 타려고 왔는데 조제서에 없는 약이 있다고 동네 약국을 모두 돌아 다녔습니다. 결국 하나 없는 약은 비슷한 걸로 지어 달라고 했습니다. 약은 병원 근처에서 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네마다 가지고 있는 약들이 틀리다고 하니 말입니다. 오후 내내 쉬었는데 약간은 나아진 듯 한 느낌 입니다. 어떻게 계절 바뀔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지.. ;ㅁ;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어폰 솜 겨울을 맞이해 옷이 없는 이어폰들을 위해 이어폰 솜을 구매 했네요. 불편해서 새 이어폰으로 다시 사버릴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솜만 끼워준다면 이상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 새로 사는 건 낭비가 될 것 같아 이어폰 솜을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어폰 솜을 파는 곳을 오프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비교적 싸게 파는 곳을 찾았습니다. http://www.ajumma.co.kr/newpower/index.php?w=product/view&no=3399 10쌍에 1500원 카드 결제 가능 하고 단점이라면 우편으로 발송하여 좀 늦게 배송 받을 지도 모른 다는 것. 오늘 오전중에 구매 했으니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엔 받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날씨 많이 춥습니다. 다들 ..
The first snow of the season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어느새 수북하게 쌓여 있네요.
겨울엔 따뜻한 어묵 국물 겨울엔 웬지 따뜻한 어묵국물에 소주한잔이 생각납니다. 오늘 서울 어디선간 눈발도 날렸다는데 아직 길가에 얼음 까진 얼지 않았지만 늦가을도 이미 지나가 버리고 겨울 시작이군요.
남한산성 방문 살짝 늦잠을 잔 이유로 오후에 남한 산성으로 출발 했습니다. 취지는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산이나 한번 가서 사진도 찍고 동동주도 한잔 해볼까 하는 마음에.. 처음엔 올라갈만 했었지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사진이고 뭐고 찍을 여유가 없었지만 대충 손가는 대로 몇장 찍었습니다.
가을 한강변 그리고 소주 한잔? 지난 주말 또 한강변을 인라인을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열심히 달린다고 달리기는 하는데 매번 친구들에게 갈굼을 당하기 일 수 지요. 옆으로 쫄바지 - _- 입으신 분들이 쌩쌩 지나갈 때는 살짜쿵 긴장도 된답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쫄바지 입으신 분들이 좀 세게 달리 시더라구요.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타실때는 좀 천천히 달려 주시기를.. ^^ 소주와 안주는 고추장 찌게와 순대 볶음 그리고 닭똥집 ^^
외도 해상 농원 지난 8월말 외도를 다녀 왔습니다. 개인 섬이라 성인은 추가로 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관람시간도 1시간~2시간 정도로 지정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지정된 코스로 한 바퀴돌고 나면 사진찍기도 빠듯 할 지경이죠. 그만보기.." more=" 사진 더 보기.."> 소문대로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거제쪽으로 여행 가신다면 한번쯤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외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