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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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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백련사 [白蓮寺] 덕유산에 있는 백련사를 다녀 왔습니다. 노닥거리며 산에 오르길 대략 두시간쯤 했을때 나타난 백.련.사 ;ㅁ; 너무 반갑 더군요. 백련사 천왕문 오르는 계단입니다. 천왕문 위의 하늘 .. .. ..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하늘 사진만 잔뜩 ;ㅁ;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어느새 절벽위에 올라가 있는 오대리 .. 이거 참 회사에서 Blog를 하려니 여러 가지로 신경 쓰이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 공원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 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1000원의 주차료와 인당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한 포로 수용소 유적 공원. 기대가 너무 컷었는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탱크 속으로 들어 가면서 공원 관람이 시작 됩니다. 갠적으로 맘에 들었던 디오라마관.. 인형의 디테일이 상당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무한 반복되는 인형들을 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지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_- .. .. .. .. .. .. 오오 뒤에 몽둥이를 들고 있는 인형의 엄청난 표정에 반해 버렸습니다. 위의 인형들을 보고 포로 수용소에서의 생활들을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 .. 남아 있는 유적들 중 하나 입니다. 생각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부서진 벽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빽빽히 ..
동막 해수욕장 지난 주말 회사 동료들과 강화도에 있는 동막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내릴 줄 알았는데 비가 안와 아쉬웠습니다. ^^ 빗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소주 한잔 하려 했는데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이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달았네요 -_-; " more=" 사진 더 보기.. "> 줌의 한계를 느끼고 다가서서 사진 한장 찍으려 했는데 이녀석 '다크포스'를 느꼈는지 날아가 버리더군요. 새벽보다 물이 더 빠져 버린 바닷가 도대체 언제 물이 차오르는 지 동해 바다가 그립습니다. 어렸을 적 연마한 '바닷가 수영'을 보여 주려 했는데 말입니다. ;ㅁ; 짧았지만 즐거웠던 여름의 한 page ^^
바다에 다녀 왔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친구 녀석과 함께 바이크를 타고 바다에 다녀 왔다. 투어 중이라는데 투어 하기 전에 먼저 들러서 같이 다녀 왔었지. 나는 뒤에 탔었고 ^^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라 즐거웠었어 자세히 보면 헬멧 뒤에 비친 내모습이 보일듯 ^^ 엄마와 딸이 해변에 신발을 벗어 놓고 물놀이를 즐기 시더라고 신발이 너무 이뻐서 찍었음 사진 찍자 마자 와서 신발을 치우시더라고 -_-;;; 이른 시간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거의 없었던 바닷가 추후 사진 업뎃 가능성 있음 ^^
가평에서의 레프팅! 레프팅이라는 걸 해봤다. 장소는 가평 TOP 랜드. 남이섬 들어가기 전 배타는 곳에 있는 곳이다. 레프팅 하기의 최적의 장소는 아닌 듯 하다. 물도 잔잔 했었고 그냥 줄창 노만 젓다가 온몸에 알만 배겼다. 평소에 운동좀 할껄 ^^;; 레프팅 용어로 노를 패들이라고 하더라. 그래도 처음 하는 레프팅이라 무척 즐거웠다. 간간히 모터 보트로 물살도 만들어 주고 아래 사진 처럼 물도 튀겨 주더라 무척 시원했다 -_- 이곳엔 국내 최대라고 하는 55미터 짜리 번지 점프대도 있고 서바이벌 게임도 할 수 있다. 뭐 다른 수상 스포츠인 수상 스키나 바나나 보트 등도 있더라. 남이섬 못 들어 갔다 온게 못내 아쉽다.
춘천 소양호 & 청평사 군대 갈때 갔었던 소양호를 다시 가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춘천 102보에서 소양호에서 배타고 가면 꼬인다는 소문이 파다 했었는데.. 배타고 양구 까지 갔었으니 ㅠ_ㅠ 춘천에 도착해 막국수와 감자부침 도토리묵 무침을 먹고 소양호로 향했다. 역시 예전 어울리지도 않았었던 전투복을 입고 집에 보낼 소포뭉치를 들고 까만색 세면백을 들고 줄을 서서 기다렸던 그때와 별로 변한 건 없어 보였다.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는데도. 청평사 관람을 위해 배를 타고 이동 했다. 차로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릴 듯 했다. 배타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사찰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리는 듯 하다. 청평사는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 잠깐 나올뻔 하다가 나오지 않는다. 배에서 내려 잠깐 걸어가다가 그냥 되돌아 가는 장면이 나온다! 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