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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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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 17일 여행 준비 , 바이오 리듬 1. 2주전 전쟁과 같았던 이사를 마치고 다시 한 번 전쟁을 치루고 있어요. 이번 전쟁은 행복한 전쟁 이지만요. 꽤 오래 전 부터 계획 해 왔던 일본 여행인데 언제나 대충 이지만 대충 계획은 짜여 진 것 같은데 여전히 분주 하네요. 비행기표는 미리 예매 해두었고 숙박 문제는 오늘 대부분 해결 한 것 같고 JR PASS 역시 모두 준비 되었고 환전도 오늘 신청해 내일 찾으러 가면 되고 뭐 더 준비 할 것 없나 두리번 거리고 있네요. 내일 모레 출발인데 어제 까진 전혀 실감이 나지 않다가 오늘 갑자기 두근 거리기 시작 하네요. :) 뭐 빼먹고 가서 공항에서 발 동동 구르지는 않을지 미리 걱정 하고 있어요. 2. 얼마전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감성 주기라는 단어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난 '바이오 리듬'. 예전 한..
승봉도 2007 #3 1.인천 승봉도 여행 준비 2.승봉도 2007 #1 출발 3.승봉도 2007 #2 도착 4.승봉도 2007 #3 비가 잔뜩 온 다음날 안개가 잔뜩낀 이일레 해수욕장은 반쯤 모래에 파묻힌 오리 한마리와 우리 일행 밖에 없었어요. 해수욕장에서 해변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하나의 해변이 또 나오고 작은 항구도 볼 수 있어요. 역시 무인도에라도 온 듯 사람은 보이지 않아요. 다시 마을로 돌아와 마을길을 따라 걷기 시작 했어요. 마을길을 따라 걸으면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어요. 대략 두시간 정도면 돌아 볼 수 있는 듯 해요. 시간을 넉넉히 잡는 다면 세시간 쯤? 역시 사람은 몇명 보지 못했어요. 전날 비가 많이 내려 마을분들이 모두 모내기를 하러 나오신 듯 했어요. 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아저씨도 모내기를 하..
승봉도 2007 #2 도착 1.인천 승봉도 여행 준비 2.승봉도 2007 #1 출발 3.승봉도 2007 #2 도착 4.승봉도 2007 #3
승봉도 2007 #1 출발 1.인천 승봉도 여행 준비 2.승봉도 2007 #1 출발 3.승봉도 2007 #2 도착 4.승봉도 2007 #3 잔뜩 흐린 하늘.. 아직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몇 방울의 비가 집을 나오자 마자 떨어지기 시작 했어요. 어차피 며칠 전 부터 비가 온다고 했으니 신도림에서 동인천행 급행을 타고 동인천역에 도착 했습니다. 여객 터미널에 있는 pc 에 즐겨 찾기 되어 있던 url 인데 섬에 대해 잘 정리 되어 있네요. http://island.haewoon.co.kr/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못해 시간이 나는 대로 업데이트 해야 겠네요. :)
인천 승봉도 여행 준비. 1.인천 승봉도 여행 준비 2.승봉도 2007 #1 출발 3.승봉도 2007 #2 도착 4.승봉도 2007 #3 이번주 승봉도에 가기로 했어요. 아마 1박 2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기전 준비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 일단 숙소는 예약된 상태라 놀러가기전 맛있게 먹고 편하게 즐기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시작 했습니다. 승봉도(昇鳳島)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딸린 섬이다. 원래는 이 섬에 처음 정착했던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신황도라고 불리다가 섬의 지형이 하늘로 승천하는 봉황을 닮아서 승봉도라고 불리게 되었다라고 하네요. 섬의 교통수단 섬의 주요 교통수단은 경운기와 승합차. 섬내에는 버스가 없어 유일한 교통수단으로는 농기계인 경운기와 민박업체의 승합차가 전부임. 이용객들을 위해..
jeju island #2 섭지코지에선 미친 듯이 쏟아 지는 비로 인해 건진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벽뒤에 숨어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지만 끝내는 날아가려는 우산을 꼭 붙들고 온몸으로 샤워를 하며 내려 와야 했었습니다. 오전 내내 비를 따라 다니다가 오후가 되서야 파란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 가까이엔 숙박시설이 없어 화순 해수욕장으로 이동 화순 민박에서 2만 5천원 짜리 방에서 숙박. 겉보기엔 많이 허름 하지만 나름 에어콘과 냉장고 침대 싱크대 및 화장실을 갖춘 민박. 민속 마을은 정말 개인 적으로는 비추! 예전에 들렀을때는 사람이 좀 많아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몇명 되지 않으니 물건 사라는 부담감이 팍팍 느껴지고 가이드분이 무료로 가이드 해주신다고는 하지만 무었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휙휙 지나가면서 5분 정도..
jeju island #1 제주도 여행 첫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전화벨 소리를 듣고 주춤 주춤 거리며 좀비가 되어 일어 났습니다. 전날 술을 먹을 예정이 아니 었던 지라 짐을 미리 준비 해두지 않아 제 술이 덜깬 상태로 침대에 걸터 앉아 무얼 가져가야 되나 생각 하고 앉아 있었죠. 잠시 후 속도 별로 좋지 않고 목도 타고 해서 나름 좀비가 아닌 척 번개 같은 속도로 동네 슈퍼로 달려가 간단한 요기 거리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와 끼니를 때우고 몇 가지의 옷들과 카메라,충전기들,슬리퍼,세면도구,mp3 player 를 들고 집을 나선 저는 돈을 찾고 지하철 역이 가까워 졌을때야 "신분증"을 가져 오지 않은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이런!! 대충 공항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출발 한건데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왕복을 하려면 빠듯하..
무의도 가는 방법 무의도 홈페이지 http://www.muuido.co.kr/ 무의도 가는 방법 A) 1.영등포역에서 신세계 백화점 쪽으로 나와서 301번 버스를 탄다.(현금 5,000원, 교통카드 4,500원) 2.인천공항 지나서 잠진도선착장에서 하차한다. 3.카페리를 탄다.(요금 있음) 4.도착 B) 1.서울역전 터미널(서울역 2번 출구)로 나와 삼화고속 직행 연안 부두행을 탄다. 2.인천연안 TR에서 무의도행 배편을 이용한다. 3.도착 무의도 정보 무의도에는 실미 해수욕장,하나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실미 해수욕장은 영화 실미도 촬영으로 유명해 졌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군요. 실미 해수욕장은 무의도 도착하면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마을 버스를 타고 가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