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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On Summer 2007 Hit Remake Parade!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album=52992 Ghost On Summer 2007 Hit Remake Parade! 벅스 선출시!! 전례없는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2007년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쿨한 밴드 사운드의 히트가요 리메이크 앨범 발매! 국내 11팀의 밴드가 총출동하여 만든 프로젝트앨범 '고스트 온 썸머 2007' 밴드씬의 대표적인 온라인커뮤니티 '고스트스테이션', 정규공연 브랜드 '고스트 온 스테이지', 디지털싱글 브랜드 '고스트 온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여름을 테마로 한 히트가요 리메이크 옴니버스 앨범인 '고스트 온 썸머 2007'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씬의 강자 스키조, 피터팬컴플렉스, 훌리건과 도그테이블, 마이크로키드, 에어백 등..
아침 부터 참 아름다운 광경 입니다. 아침에 길에서 만난 모 종교 전도단(?) 분들. 아직도 이런 방법으로 전도를 하시는 군요. 인간의 약한 부분인 죽음과 그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해서 꼭 그 종교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만드시는 분들. 자신들의 생각을 남에게 이렇 듯 강요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 하지 않나요?
눈뜬 자들의 도시 전편 격인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고 나서 얼마전 인터넷 서점에서 발견하고 바로 산 책이죠. 제목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해요. 전편의 눈먼자들의 도시는 눈이 머는 건 자신의 의지로 눈이 멀진 않듯이 그들은 눈이 멀어 버렸고 이번에 눈뜬 자들의 도시는 스스로 눈을 떳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제목 참 잘 지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영문판 제목인 Blindness 와 Seeing 역시 괜찮은 느낌이예요. 눈먼 자들의 도시는 Jose Saramago 라는 작가도를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작년 서점에서 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구매 하게 되었었는데 무척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이렇게 빗댈 수도 있구나! 역시 노벨 문학상을 수상 받은 노장의 글 쏨씨는 최고 였었죠. 눈뜬 자들의 도시는 4년 전의 알 수 없는 이유로 눈이 ..
Prison break 마리크르즈의 비밀 아이고 캡쳐해서 gif 파일로 만드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동영상 캡쳐를 했으면 뚝딱이었을 텐데 말이죠. 예전부터 당연하게 prison break 마리크르즈 역활의 여배우가 바뀌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어떤 분이 처음 부터 같은 배우가 연기 했었다고 하시더군요. 확인해 보니 같은 여배우. 이런 드라마 시작 할 때 부터 한편 한편 기다려 가며 봤었던 드라마라 배우가 도중에 바뀐거라고 확신하며 찾아낸 두개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마리크르즈 역활의 배우는 달랐습니다. 제일 위의 파일에 나오는 여배우는 현재 my name is earl 에 출연 중인 여배우죠. earl 에서도 나름 매력 있게 나오시던데... 이거 이거.. 좀 야한가;;;;;
우아한세계 얼마전 결혼하시고 아이를 키우시는 분의 얘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어렸을적 하루종일 뛰어 놀다가 집에 들어 왔더니 삼계탕이 차려져 있더래요. 그 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서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는데 그 분께서는 하루 종일 뛰어 놀다 들어 왔을 뿐인데 마치 마법과도 같이 뚝딱 삼계탕이 나타난 것 같았데요. 사실 하루종일 뛰어 놀고 있을때 누군가가 쉬지도 못하고 그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언제나 모든 것이 마치 마법처럼 그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차차 알게 되고 자신이 언젠가는 그 마법을 만드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걸 알게 되겠지만 그 뒤에서 애쓰는 사람의 존재는 쉽게 잊혀질 때가 더 많죠. 살기 위해 바둥 대는 우리네 삶 속에서는 눈을 씻고도 아름 다움을 찾을 수 없고 아무..
I have no idea. 정신 없는 하루가 훌쩍 지나 갔어요. 이런 잠시도 쉴틈이 없을 줄이야. 어떻게 모든 일은 마무리 되었지만 내일 또 다시 시작이 겠죠. 어느새 목요일 저녁까지 달려와 버렸지만 일주일 동안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나의 기억은 마치 하루만 사는 것 처럼 먼지가 되어 날아가 버렸어요. 훌훌 털어 버리고 꽃 놀이나 가고 싶음. 오늘 개봉한 송강호의 우아한 세계나 보고 싶음. 시원하게 맥주나 한잔 하고 싶음. 잠이나 푹 자면서 한 이틀 정도 굴러 다니고 싶음.
Tistory 초대장 드립니다. Tistory 로 이동 한 후 받았던 초대장 중 2장이 아직까지 남아 있었네요. 2장이 아무 쓸모 없이 아홉 달 정도나 잠자고 있었으니 늦었지만 이제 필요한 분을 찾아 가라고 떠나 보낼 때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익명 댓글로 email 주소를 남겨 주시면 확인 후 발송 해 드리겠습니다. 썰렁한 빈 공간을 메꾸기 위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Anne Hathaway collection. ^-^
Stairway to heaven 4월의 첫 출근 교통요금이 오른 다는 건 미리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아침 지하철 개찰구의 새빨간 요금창을 보고 순간 움찔 했어요. 900 원이구나. 현금으로는 천원. 드디어 천원짜리 한장으로는 버스나 지하철 기본 요금 밖에 안되게 되었습니다. 또 요금산정거리 기본거리는 12km -> 10km로, 추가거리는 6km -> 5km로 변경 되서 내릴때 100원 정도 더 찍히더군요. 제 경우는 총 200원 18% 약간 넘게 올랐네요. 요금을 좀 올리면 서비스라도 좀 개편 했으면 좋겠는데 뭐 언제나 그렇 듯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겠죠. 올해 7월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시행 되면 수도권 사는 사람들은 좀 나아 지려나? http://traffic.local.naver.com/naver/SubFareCalc2/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