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385)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리스마! 교대역 근처에서 만난 눈빛이 강렬한 고양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듯 째려보는 녀석의 포스에 눌려 손은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 손가락은 주저 없이 셔터를 눌러 댓지만 녀석의 눈빛과 어두운 조명 때문에 사진은 죄 흔들려 버렸어요. 혹자는 당신은 이미 수전증 말기라고 외치겠지만 절대 절대 아니예요. 사진을 찍을때는 총을 쏠때와 같이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살짝 눌러 주는 센스를 아직 잊지 않았답니다. 금방 화장실에라도 뛰어 가려는 듯한 어정쩡한 자세이지만 나름 공을 쳐대던 오군. 하지만 저 야구 연습장에서 제일 낮은 속도인 90km/s 의 공이 날아 오는 타석이 었죠. 전 예전 야구 연습장에서 데드볼을 맞은 후 슬럼프에 빠져 아직 정신적 공황 상태라 공이 두려워요. ;ㅁ; 역시 애인 없는 남자들에겐 스포츠와 술이.. 꼴깍 꼴깍 참이슬 fresh 500 이 나왔어요. 진로 홈페이지에 가보니 작년 12월에 출시가 되었다는데 출시 3달만에 처음 봤으니 정말 술도 많이 안 마시는 착실한 생활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닭게 해 주네요. ^-^ 기존 작은 병보다 40% 정도 용량이 많으며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 하다고는 하는데 한병에 얼마인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아요. 물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랍니다. 단지 참이슬 500 이라는 신상품에 깜짝 놀라 잠시 정신이 혼미해져 단기 기억 상실에 걸렸을 뿐. 훗 병 디자인도 나름 묵직하니 와인병 같기도 하고 이제 양주처럼 얼음 넣고 언더락으로 마셔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월요일 부터 날씨도 구질구질 하고 소주병 눈에 보이니 소주도 한잔 땡기네요. 쏘옥~ 빠질 것 같은 '차수염옥수수' 옥수수수염차를 한 통 얻었어요. 담배를 거의 안피는 덕분에 입이 심심 했는데 커피는 항상 많이 마시고 있고 단 것이 전혀 땡기지가 않아서 차 종류를 주력으로 달려 보려고 해요. :) 누군가에게 상당히 뽐뿌를 받아 달렸는데 좀 밋밋한 맛이긴 하지만 둥굴레나 녹차보다는 상당히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이네요. 재료는 옥수수 82%(국산),옥수수수염15%(중국산)와 국적 표시 없는 둥굴레3%가 포함 되어 있네요. 같은 사무실 통통한 유부남 아저씨께서 사주셨어요. 고마워요 유부남 아저씨~♥ 딱 90일만 더 살아 볼까 닉 혼비의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라는 책입니다. 닉 혼비는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어바웃 어 보이','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영국의 작가래요. 꾸준히 들고 다니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이 너무 안 읽혀서 한 달 정도나 붙잡고 있었던 것 같네요. 살아가면서 모두들 죽음 이라는 것을 생각 하고 사람마다 각각 다른 이유로 자살을 생각하죠. 남들이 보기엔 뭐 저런 일로 자살을 하냐는 말을 하겠지만 자살한 사람에겐 그 이유가 무었보다 중요한 일이 었던 것 이겠죠. 그 이유가 무었이 였던 자의반 타의반 자살을 실패한 그 들의 삶속에 과연 죽음이라는 것 밖에 없었을까? 책이랑은 좀 상관 없는 얘기지만 개 적으론 죽는 다는 것 보단 보고 싶은 사람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더.. 블로그 칵테일에서 온 애버랜드 자유 이용권 블로그 칵테일에서 3월 16일 부터 3월 30일 까지 사용 가능한 애버랜드 자유 이용권 4장을 보내 주셨어요. 흠? 후드티도 받았었는데 아무 소식 없이 전달 받은 거라 정말 깜짝 선물이라도 받은 양 기분이 좋아 졌지만 이제 이 초대권을 사용 할 큰 일이 남았네요. 지금 메일함을 뒤적 거리다 보니 블로그 칵테일 여름날 님에게 메일이 왔었습니다. TOP 100 블로그 선정자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쌓여가는 스팸 광고 메일 속에서 진주라도 발견 한 것 같은 기분으로 메일을 읽었답니다. 메일에 대한 회신을 하지 못했는데도 초대권을 보내주신 블로그 칵테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덧, 회사에서는 아무에게도 blog를 한다는 걸 알리지 않았는데 편지 봉투에 있는 이름 옆에(banggae.com) 이라.. CSI miami 스피들 CSI 마이애미의 완소 캐릭터 스피들. CSI 라스베가스만 쭉 봐 오다 마이애미로 넘어와 좋아하게 된 캐릭터 스피들. 두 개쯤은 풀어 헤친 셔츠, 언제나 나 있는 까칠한 수염, 과묵한 듯 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의 스피들이 그리울 겁니다. 본명 : Rory Cochrane 신체사항 키 : 178cm 생년 월일 : 1972년 2월 28일 CSI 마이애미에서 호레이시오 반장이 약간 언급 했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도 바이크 타는 것을 몹시 즐겨하고 모든 사진에서 거의 면도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체스와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출연작 "The Company" (2007) (mini) TV Series (filming) A Scanner Darkly (2006) Right at Your Door (.. 사랑니 꽃 피는 춘삼월 서울엔 폭설이네요. 한 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오늘 차 많이 막히겠네라는 생각이 드는 난 이미 메마른 사람 -_- 아직 날씨도 추운데 잠잠 하던 사랑니가 겨울잠을 자다 일어 났는지 다시 나기 시작 하네요. 어제 좀 아프다가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한쪽 볼이 뽈록 부어 버렸네요. 친구에게 물어 보니 염증이 생겨서 그런 거라는데 염증 때문인지 머리에 열도 나네요. 사랑니 이름의 유래는 사랑니는 사랑을 시기쯤 나기 시작하고 사랑니가 나기 시작 할 때의 아픔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나랑 상관 없잖아. ;ㅁ; 저가형 usb hub usb 2.0 / usb 1.1 호환 가능 480Mbps / 12Mbps / 1.5Mbps 전송 속도 usb 4 port 저가형 중국산 usb hub 를 구매 했어요. 회사에서 사용중인 노트북엔 usb port 가 두개 밖에 없으니 기본적으로 항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Mouse 와 PDA 를 꼽고 나면 다른 것들을 연결 할 수가 없죠. 별로 제 역활을 하고 있지 않은 전화기 녀석도 밥을 달라고 하고 가끔씩 연결하는 메모리 스틱과 이동식 하드 드라이브 등등 점점 usb port 를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 나니 어쩔 수 없이 하나 구매 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기기 값만한 배송비를 절약해 보겠다고 친구를 끌어 들여 두개를 질러 버렸죠.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전원 어뎁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