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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ale 음악여행 1회 이승열씨가 출현한 방송을 찾아서 보다 알게된 W&Whale. tv에서 나오던 광고에서 몇번 들었던 노래가 이 노래였어요. 광고에서 몇번 듣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좋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요. 아무래도 이런 목소리의 가수들 취향인가 봐요. :) 보컬인 Whale 양은 약간 김윤아씨 분위기가 풍기긴 하지만 김윤아씨 보다는 목소리가 조금 더 제취향 같아요. ㅎ R.P.G Shine
아담도 이브도 없는 그는 나에게 자주 전화를 걸었다. 그의 표현은 의도치 않게 웃겼다. 그가 진지했던 만큼 그것은 나를 더욱 매료시켰다. "안녕, 아멜리. 네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고 싶어서 전화했어." "아주 좋아." "그런 상태라면 날 만나길 소망해?"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내가 왜 웃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하.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역시 아무런 정보 없이 보러 갔던 영화. 여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제목만 보곤 그냥 로맨스 영화에 불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극장을 나설땐 그냥 로맨스 만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 주었던 영화예요.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땐 와 이거 그냥 19금 영화 였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더랬죠.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본다는 것에는 이런 매력이 있었어요. +_+ 보통 영화를 볼땐 예고편도 챙겨 봐 주시고 누가 나오고 어떤 감독에 스토리는 대략 어떻다라는 걸 다 알고 갔기에 이런식으로 영화를 보는 방법에 대해 잊고 있었나봐요. 좋아요. 영화를 보며 마음껏 생각하고 따라 간다는 기분은 이런 것이었군요. 영화에서의 케이트 윈슬렛은 몬스터에서의 샤를리즈 테른을 ..
박명수의 상어 옷이 생각 났어요. 가끔 그래도 생각이 나면 챙겨 보는 무한도전. 지난주엔 디자이너가 되서 김경민씨의 옷을 만들어 주는 컨셉이었던 것 같은데 박명수가 상어 옷으로 일등을 먹었더랬지요. 멋진 모델과 사이버틱한 컬러의 상어 슈트. 오늘 웹서핑을 하다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고 바로 박명수씨의 상어 슈트가 떠올랐어요. 완성도는 아래쪽이 더 나은 듯 ^^
금연 1년째 어느덧 금연 1년째. 예전에도 몇 번인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몇개월 채 지나지 못해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하고 싶은 거 참으며 살지 말자라는 생각에 다시 담배를 피곤 했어요. 아마 전에도 1년 정도 끊은 적은 있었던 것 같네요. 작년 3월 개인적인 계기와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어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을 했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담배를 끊은 1~3달 사이엔 정말 술자리에 놓은 다른 사람의 담배의 유혹이 너무나 강했고 그냥 피워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순간만 지나면 괜찮아 지고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찾는 습관도 사라져 가요. 예전에도 담배를 몇번 끊은 적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공허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가기 때문인지 무었인가에 의지 하고 싶기도 해서인지 점점 담배를 끊기가..
아 이승열! 이승열 콘서트에 다녀 왔어요.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유엔미블루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되었고 좋아 했지만 유엔미블루엔 정작 누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팬아닌 팬이 었는데 나중에서야 이승열이라는 가수가 유엔미블루를 결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승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이승열 솔로 음반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비상" 만은 음악 프로그램을 들어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곡이예요. 공연에 갔을때 아는 곡보다 모르는 곡이 더 많으면 약간 흥미가 떨어지곤 했는데 이승열 공연은 한순간도 집중을 풀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좋았어요. 중간중간의 어색한 개그도 매력인 이승열의 공연은 정말 최고 였고 중간에 잠깐 언급한 유엔미블루를 잠깐 다시 할 거라는 소식도 놀라 웠어요. 아... 좋아라!!! + 이승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멜로(?) 영화를 싫어 하는 사람은 아니고 오히려 즐기기도 하는 전 이 영화를 보곤 정말 부끄러워 손발이 오그라 들 뻔 했어요. 감독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최근 이범수가 버라이어티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하고 있는 정도만 알고 본 영화 였는데 역시나 권상우의 연기는 보는 내내 얼굴이 화끈 거렸고 감독의 영화 진행은 설마 이 효과는 안쓰겠지? 설마 이런 진행은 안되겠지 라는 기대를 무참히 저버렸어요. 거의 처음에 나오는 모닥불에 사람들이 둘러 앉아 카메라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은 왜 이리 보기 어색하던지 내가 이상한 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물론 크지는 않지만 눈물이 날 뻔한 장면도 있긴 했지만 한 순간뿐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는 어색했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 이예요. 물론 감동적으로 이 영화를 보신 분들..
16GB USB 메모리 가지고 있던 커다란(?) USB 외장 하드가 20기가인데 이 녀석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해 그냥 노트북에 연결해 놓고 고정형으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고 USB 메모리를 구입 하기로 했었어요. 여러가지 모델을 비교해 봤는데 아래 사진의 녀석이 제일 적당한 것 같더군요. 용량도 32기가는 너무 오버인 것 같고 16기가 정도면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해 둘 수 있겠다 싶었어요. 예전에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 했었는데 쓰다 보니 쉽게 고정 장치가 고장나 버려 이번에는 스윙 방식으로 구매 했는데 슬라이드 방식 보다는 안정성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스펙에는 읽기/쓰기가 19/12mb/s 정도라고 나왔는데 그 것 보다는 조금 더 나오는 것 같네요. 가지고 있는 USB 메모리의 속도를 측정해 보실 분은 아래 첨부된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