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한강 인라인 오랜만에 한강에 다녀 왔어요.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그래도 강바람을 즐기러 나오신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어요. 한낮을 조금 지난 시간에는 뜨겁게 내리 쬐던 햇빛도 구름에 가려져 조금은 더 시원해 졌었죠.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온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는데 하늘을 보니 심상치 않더군요. 검은 구름이 잠실쪽으로 점점 이동해 가고 있었어요. 수도 없이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지나다닌 것 같은데 도대체 다리 이름을 모르겠어요. 머리속에 들어 오질 않는다능. 이 날은 지나 가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어요. 잠실까지 가진 못했어요. 위로 보이는 새까만 먹구름에서 한 두방울씩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더군요. 다행이 근처에 있는 터널(?) 같은 곳으로 피할 수 있었어요. 비는 곧 그쳤지만 비에 젖.. 지루했던 놈놈놈 기대가 너무 커 실망도 컸었나 봐요. 대사는 너무 웃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고 할 얘기는 별로 없는 데 멋있어 보이려고 폼만 잡는 영화라는 느낌이었어요. 가끔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었지만 중간 중간은 지루해서 하품이 날 것만 같았어요. 감독의 전작인 달콤한 인생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는 실망이지만 송강호,이병헌,정우성 세명의 배우들은 정말 멋있었어요. MB 외아들 이야기 -_-; MB 외아들, 사돈기업 한국타이어에 입사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080722205011152&cp=mk&RIGHT_TOPIC=R8 뉴스를 읽다가 댓글을 보니 MB 시장 시절 이분이 히딩크 감독님과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사진을 찍은 분이시군요. (나름 유명인 -_-) 정장 차림이라 눈에 잘 들어 오지 않는 사위분도 옆에 있구요. 그나저나 아래 뉴스를 보니 MB는 이때부터 오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했던 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bBftGIx7f8 Sph-m4650 팁 정리 그 동안 모아왔던 4650 Tips 들을 포스팅 해 봐야 겠어요. 1. 문자 Backup - PDA를 하드리셋 할때 별도의 Backup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되지만 수동으로 LGTStore\SMS 폴더 안의 KAM 파일을 별도의 공간에 복사해 둔 후 다시 LGTStore\SMS 폴더와 Windows 폴더에 각각 복사해 주면 복구 된다고 합니다. ( 아직 하드 리셋 경험이 없어서 테스트는 못해 봤어요. ) 2. 카메라 셔터음 무음으로 변경 - 핸드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는 동작시 모두 소리가 나게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레지스트리 만으로도 소리를 없앨 수 있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windows 폴더 안에 있는 소리 파일을 무음 파일로 변경 시켜 주는 방법도 있죠. ( 도촬은 하지 마세요. 한 순간의 실수로 인생.. 인터넷 동영상 파일에서 mp3 파일 추출해 보자 이전에 썼었던 글 2007/06/15 - 컴퓨터에서 나는 소리 녹음 하기 - 거위의 꿈 보다 편한 방법으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의 소리나 동영상을 저장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면 편하게 인터넷 동영상을 컴퓨터에 저장하여 동영상 파일과 mp3 파일로 분리해 낼 수 있어요. 방법은 1. youtube 등에서 노래를 찾아요. 전 Keren Ann의 Not going anywhere 공연 동영상을 찾아 봤어요. 2. 인터넷상의 동영상을 컴퓨터에 저장해 주는 사이트로 이동해 컴퓨터에 저장해야 해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http://www.2getflv.co.kr/ , http://keepvid.com/) 등이 있어요. keepvid.com 에서는 mp4 동영상으로도 저.. 네이트온 비밀번호 변경? 오늘 네이트온에 로긴 하니 웬일로 비밀 번호를 변경 하라는 팝업이 떴어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흠... 며칠전에 봤던 뉴스가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603&kind=0%20 ) 생각나서 바꾸긴 했지만 좀 씁쓸한 기분 이네요. 네이트 고객 DB가 정말 털려서 최소한의 조치라도 취하려는 걸까요? 털렸는지 털리지 않았는지 아직 확실 하진 않지만 가입할때 제대로 관리도 못 할 거면 개인 정보는 요구하지 말았으면 해요. 뭐 회사 입장에선 개인 정보 하나 하나가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요. 연이은 술 이야기 - 남대문 시장 기분 좋은 금요일인데 날씨는 잔뜩 흐리군요. 비는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금방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예요. 지난 주 토요일 잠깐 비가 내려서 약속이 취소 되어 버리고 허망하게 앉아 있던 전 갑자기 남대문으로 가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술을 사러 갈 생각은 많았는데 이런 저런 핑게로 가지 못했던 남대문 주류상가. 집에서 가끔 간단하게 칵테일을 마시고 싶었거든요. ( 물론 가끔 혼자 홀짝이며 마시는 소주도 맛있지만요. -_-; ) 남대문 주류상가를 가는 이유는 일반 마트나 주류 판매하는 곳보다 싸기 때문이예요. 물론 현금으로 계산 해야 되죠. 카도도 받으시는데 현금보다 가격이 올라가게 되죠. 찾아가는 길은 예전 포스팅 2005/03/02 - 블랙러시안 만드는 법 에 보면 나와 있으니 찾아 가실 분은 .. 매실주 담그기~ 2 주전 어느 휴일... 전날 술을 마시다 갑자기 술을 담그자라는 얘기가 나와 생전 처음 담그게 된 매실주 예요. 매실철이 었는지 매실 가격은 무척 저렴했지만 매실주를 담을 병 값이 상당히 나가더라구요. 친구랑 둘이 열심히 담그게 됐지만 둘다 술 먹는데는 도가 텄지만 담그는데는 별 지식이 없어 인터넷을 뒤적거려 가며 만들었어요. 준비물은 매실(적당량),소주(술 담그는데 파는 술을 따로 판매해요),설탕(흰 설탕 보다는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좋다고 하더군요),술을 담을 병 입니다. 만드는 방법을 찾아 보니 매실주를 만드는 방법이 꽤 많더군요. 제가 만든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1. 매실을 깨끗히 손질해 잘 말린다. 2. 매실을 병에 넣는다. 3.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준다. 4. 소주를 병에 넣는다. +..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5 다음